기사입력시간 18.08.29 11:38최종 업데이트 18.08.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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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의협회관신축 기부금 1040만원 전달

박홍준 회장 의협회관신축위원회 신임위원장 적극 지원…26명이 40만원씩

▲서울시의사회가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1040만원을 기증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회의실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104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의사회 제34대 상임진의 의협 회관신축기금 전달은 지난 8일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이 의협회관신축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취임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의사회는 “26명의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임원들은 의협회관신축위원회라는 중책을 맡은 박홍준 회장의 활동을 철저히 뒷받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응원을 표명했다. 의협 회원으로서 의협신축회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집행부는 의협회관신축기금 모금 활동에 한뜻으로 나서 1인당 40만원씩 모으게 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본회 박홍준 회장, 박명하 전영미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홍순원 학술이사가 참여해 의협 최대집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홍준 회장은 “제34대 집행부에서 기금을 마련해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서울시의사회가 지난해에도 신축기금을 전달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기금을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명하 부회장은 “현재 회관 신축이 순탄하지 않지만 모든 의사 회원이 한마음으로 빠른 시간 안에 완공이 되길 바라고 있다”라며 “서울시의사회의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의료계가 회관 신축에 관심을 갖고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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