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6.13 10:27최종 업데이트 17.06.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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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국제회의

감염병 위기 대응 위해 각국 고위관리 방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4~15일 양일간 아시아유럽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공중보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유럽재단은 43개 ASEM 회원국, EU 집행위, ASEAN 사무국에 의해 선임된 45명의 이사들이 참여해 지역간 학술·문화·인적 교류를 하는 단체다.
 
이번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센터(CDC) 등 국제기구와 한국, 일본, 유럽 등 18개 참가국의 대변인과 대변인 격인 보건정책 고위관리가 한 자리에 모인다.
 
회의 첫날에는 공중보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 시뮬레이션에 대해 실습한다.
 
이튿날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상황의 리더십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의 그룹토론을 거쳐, 공중보건 위기소통의 해법을 함께 논의한할 예정이다.
 
정기석 본부장은 “위기소통 실패가 곧바로 질병통제 실패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위기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전세계 소통연결망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우리 보건당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창욱 기자 (cwahn@medigatenews.com)010-2291-0356. am7~pm10 welcom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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