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9.18 09:28최종 업데이트 23.09.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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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메드, 삼성전자와 갤럭시 워치 전용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 만든다

삼성전자-에임메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협력에 관한 MOU

 
(사진 왼쪽부터)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이사,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솔루션그룹 임영수 상무

에임메드는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에임메드 본사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 관계자들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 협약의 핵심은 서비스 사용자의 동의 하에 갤럭시 워치에서 수집되는 수면, 운동 등의 데이터를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Somzz)’와 연동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 개인 수면예측 모델 개발, 나아가 갤럭시 워치 전용 '솜즈' 개발 협력 및 출시한다.

또한 에임메드가 개발하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갤럭시 워치 간 지속적 협업모델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EAP(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에임메드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가 병원 처방용 제품 용도 외에도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환될 수 있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임메드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Somzz’ 삼성전자 갤럭시워치6(이미지 예시)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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