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벨트 활용 가능성 여부 논의할 것" (종합)

정부가 도시 외곽 그린벨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 의지를 시사했다. 공급확대를 내걸고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된 기획단에서 직접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

서창~김포·오산~용인 고속도로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현산·현대 컨소

올해 1ㆍ2호 제3자 제안공고 민간투자사업인 서창~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지정됐다. 국토교통부...

기재부-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누구 말이 맞나

서울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기재부는 공급 확대를 위해 필요하면 그린벨트도 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사실상 반대 ...

[팩트체크] "실수요자 피해 없다" "공급 충분"…김현미 말 맞을까

7ㆍ10 부동산 대책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주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7ㆍ10 대책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들에겐 큰 영향이 없다"고 주장한데 대한 반발이 ...

"세입자 면접 보겠다" 집주인 분노 커진다

"독일처럼 한국도 세입자 면접을 봐야 하는 시대가 왔다. 연봉이 적힌 근로계약서나 자기소개서는 필수다. 애완견을 키운다거나 깨끗하게 쓸 것 같지 않은 세입자는 거르겠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R아파트를 세놓은...

16년 만의 신축의 힘?… 영등포 집값, '마·용·성' 넘나

서울 지하철 2·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일대가 16년 만의 새 아파트 입주로 들썩이고 있다. 2년 전 분양가의 두 배가량 가격에 보류지 매각 공고가 나면서 영등포구 집값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뛰어넘...

다시 태어나는 영등포역 쪽방촌… 지구 지정 완료로 사업 본격화

노후 주거지인 서울 영등포역 쪽방촌 일대가 주거·상업·복지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쪽방촌을 전면 철거하고 영구임대주택과 행복주택 1200여 가구와 각종 복합시설을 짓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영등포구는 ...

기업하기 좋은 이 곳, 송파생활권‘감일지구’는 어때요?

서울 생활권의 편리함, 택지지구만의 쾌적성. 이 두 가지 장점을 누리며 살고 또 기업 운영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시 송파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이 곳. 바로 감일지구다.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서울외...

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분양

대우건설은 15일 경기 용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

이틀새 4억↑…규제 무풍지대 빌라 열풍

6ㆍ17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다세대ㆍ연립(빌라)주택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대비 저평가된 서울 강북권 재개발 구역 투자에 학군 수요가 집중된 강남권 실수요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