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24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업계 최초로 스크린골프박스 ‘스윙큐브’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일반적인 컨테이너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로 특수 제작됐다. 면적은 36㎡(약 11평)으로 스크린골프장 대형룸 사이즈 규모다. 건물 내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하는 비용보다 저렴하며 이동도 가능하다. 단열과 소음방지 흡음제로 시공돼 소음 걱정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고, 대형 샷시를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최신 골프시스템인 프렌즈스크린T2를 설치 시 전국 네트워크 플레이 및 대회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영업용으로 활용할 경우 영업점등록을 통해 프렌즈스크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점노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주문 후 제작·설치까지 약 2~4주 수요되며, 1년간 무상으로 A/S도 가능하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스크린골프박스라는 파격적인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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