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20 21:05

하나은행, 주담대 만기 최장 40년으로 연장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연장한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1일 대출 취급분부터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모바일 전용상품인 하나원큐아파트론을 비롯해 하나혼합금리모기지론, 하나변동금리모기지론, 하나아파트론 등 주력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자가 매달 내야 하는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차주의 주택구매 등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기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