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15 12:48

[골프토픽] ‘돌아온 골프황제’ 우즈 "7월 아일랜드 이벤트 등판"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7월 아일랜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이터통신은 15일(한국시간) "우즈가 7월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매너에서 열리는 JP맥매너스프로암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7월4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지는 이벤트 대회다.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도 등판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 이어 7월14일부터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이 개막한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본선에 진출해 47위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우즈는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펼쳐지는 디오픈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전초전 격으로 JP맥매너스프로암에도 나가기로 했다. 우즈는 두번째 메이저 5월 PGA챔피언십 출격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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