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2.23 16:58

3차 사전청약 평균 당첨선 1871만원…평균 경쟁률 16대 1

이달 초 접수를 받은 3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평균 당첨선이 1871만원으로 나타났다. 2차 떄보다 101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하남교산지구 등 4개 지구 4167가구에 대한 3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6만8302명이 신청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871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2차 사전청약 당시인 1770만원보다 늘었지만 1차(1945만원)보다는 74만원 줄었다.
3차 사전청약의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440만원, 양주회천 2320만원, 과천주암 2490만 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하남교산 85점, 양주회천 80점, 과천주암 90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양주회천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양주회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2480만원, 양주회천 1070만원, 과천주암 2220만원이었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시흥하중 5~8점, 과천주암 5~9점, 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시흥하중 3~7점, 과천주암 3~10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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