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22일 복합쇼핑 문화공간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개 층, 총 13개 구역에 계약면적 약 27~1461㎡ 규모다. 총 301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다. 올 4월 분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단지 내 상가로 4393가구, 약 1만5000명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4~164㎡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평균 21.9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 분양이 100% 완료됐다.
율하1·2지구 1만9000가구 등 총 3만가구가 근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김해관광유통단지는 약 1조4000억 예산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김해관광유통단지가 2023년 완공되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매가 자유로우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마련돼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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