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9.07 10:34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이달 분양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조감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이달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748가구로 구성된다. 84㎡(전용면적) 이하 중소형 위주였던 기존 에코시티와 달리 이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85㎡ 초과분이 34% 가량을 차지한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이 들어서는 일대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거 공간을 만드는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과 함께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와 이어진 백석공원(개발예정)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에코시티 생활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시장, 이마트, 극장,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근접했다.
교통은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가깝다. 동부대로 등을 이용하면 전주 시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문화감성공간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정부 규제로 인해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으로 불린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36-2에 위치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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