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8.31 06:34

올해 1~7월 주택 인허가 27.7만호…전년比 21% 증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1~7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27만7354호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14만3140호로 1년 전보다 18.1% 늘었고 지방은 13만4214호로 24.5%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4만6041호로 같은 기간 3만233호에서 52.3%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0만6800호로 지난해 동기보다 23.1%, 아파트 외 주택은 7만554호로 15.7% 증가했다.
1~7월 전국에서 착공한 주택은 31만937호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수도권은 15만2180호로 0.2%, 지방은 15만8757호로 25.6% 각각 늘어났다. 아파트(23만326호)는 1년 전보다 5.4%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8만611호)은 35.2% 증가했다.
1~7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작년 동기(18만8천437호) 대비 2.2% 감소한 18만4321호였다. 일반분양은 13만6348호. 임대주택은 2만5072호다. 조합원분은 48.1% 감소한 2만2901호였다.
같은 기간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21만5475호로 전년 동기(29만2807호) 대비 26.4% 감소했다. 수도권은 12만9429호로 17.1% 줄었고 지방은 8만6046호로 37.1% 감소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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