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을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 교동 1018-1 일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KTX 강릉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쉽다.
영동초, 율곡초, 관동중, 강릉제일고, 강일여고 등 주변에 교육시설이 많고, 모루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강릉시청, 교1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롯데 하이마트, CGV, 강릉 의료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을 맞 통풍 구조로 설계해 환기가 잘 되고, 팬트리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613-1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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