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8.12 09:53

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 13일 오픈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KCC건설은 1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조성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1260-16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다. 전 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로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로 구성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 오션리치벨트에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춰 입지에 걸맞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아트월과 주방 상판 및 벽체에는 이태리산 세라믹 패널이, 복도 벽체에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락 패널이 전실에 무상으로 시공된다. 게다가 3연동 현관중문, 키친형 냉장고와 냉동고,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이 무상으로 제공돼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의 편의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은 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당 각 군별로 총 3개 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의 중심 입지에 조성되고 청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에서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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