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반도건설이 창원에 공급중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억원대 분양가에 중도금 60%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가운데 근 시일 내에 완판 소식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창원 뿐 아니라 서울,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에서 이삭줍기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계약률이 상승했다.
비규제지역인 창원에서 2억원대 분양가, 중도금 60%무이자, 등기 전 전매가능, 양도세 주택수 미포함, 타 주택 청약시 무주택 인정(일부평형) 등 실속있게 내 집 마련할 기회인만큼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책정돼 전용면적 74·84㎡를 2억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전 타입 3억원 미만으로 계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보유세 및 양도세 중과 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4A˙B, 84C타입은 타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된다는 장점이 입소문 나면서 전국에서 이삭줍기 수요가 몰렸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이다. 일대에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10년 숙원사업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단지는 교육, 교통, 자연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내 어린이집 뿐 아니라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카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은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방과후 돌봄교실’은 방과후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 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이달에 일부 구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한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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