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의 조망권은 시간이 흘러도 소멸되지 않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부자들은 한강뷰를 고가의 소장품으로 여긴다. 그도 그럴 것이 창 너머 처연하게 흐르는 강물과 찬란한 도시의 야경을 보는 것은 갤러리의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보다 더 생동감이 있다.
눈부신 경제의 발전을 일으켜 온 대한민국의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부가 흘러간다. 파리의 세느강도 헝가리의 다뉴브강도 부럽지 않은 내 나라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고 가슴에 품고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84-6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는 지하3층~지상32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49A㎡ 35세대 ▲49B㎡ 55세대 ▲59A㎡ 246세대 ▲59B㎡ 94세대 ▲74A㎡ 59세대 ▲84A㎡ 15세대 등 6개 TYPE 총 504세대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일부세대는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는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비롯해 5호선 강동역, 8호선 강동구청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며 현대백화점과 로데오거리 상권, 서울아산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성내초·중과 영파여중·고, 울산대 의대, 건국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내 하니공원, 천호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어 숲세권과 물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가 들어 설 강동구는 이제 '강남권'으로 분류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고 청약 시장에도 투기 수요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재건축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이미 전체 아파트값 기준으로도 서울 시내 상위권에 올라온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 3구와 인접하면서 생활권을 공유하는 강동구는 청약 시장에서 강남 3구의 대체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현대차그룹의 삼성역 사옥과 제2롯데월드 등으로 강남의 중심이 동쪽으로 이동하는 '동진(東進) 현상'의 수혜를 강동구가 고스란히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큰 편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서고,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5,8,9호선이 연장되거나 현재 연장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강동구의 동쪽에 있는 경기도 하남이 주거 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강동구에는 호재다. 하남에 초대형 상업 시설인 스타필드까지 개장해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하남이 대규모 주거지로 개발되면 행정구역상 서울에 속한 강동구의 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벽한 품질을 위한 정밀한 기술과 창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아름다움을 살린 합리적인 내부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우며 입지, 교통, 생활환경 및 한강뷰(일부세대)에 초고층 아파트라는 불멸의 가치마저 더해져 영원히 화자 될 명품 아파트의 반열에 오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사업을 진행 하고 있는 업무대행사인 ㈜이디아이홀딩스는 동의서로 일정 계약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토지매매약정서로 토지주 및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어 보다 더 투명하게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최근 MOU를 체결하고 시공사는 대우산업개발로 예정되어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천호역 오너시티’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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