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신주거지로 각광받는 초곡에 1,866세대 브랜드 대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힐스테이트 초곡’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힐스테이트 초곡’의 평면설계, 마감재, 수납공간 등에 호평을 보냈다. 관람객들은 ‘59㎡ 소형에도 4Bay 평면을 적용하는 등 내구 구조가 넓고 시원스럽게 잘 빠졌다.’, ‘드레스룸, 복도수납장,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마감재도 고급스러워 마음에 쏙 든다.’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단지는 주거 인프라가 잘 형성된 초곡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로 일찍부터 주목받아 왔다. 또한, 포항 남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매제한이 없는 비규제지역북구에 위치한다는 점,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 평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제품력이 뛰어나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한 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관람예약을 통해서만 진행된 견본주택 관람이 사전예약 시스템을 오픈한 지 수시간만에 주말 3일간의 예약이 모두 마감되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이 단지에 쏠린 소비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1,866세대의 대단지 스케일에서 뿐만 우수한 제품력을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동서로 길게 배치된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단지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조경계획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파트의 품격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추어졌다. 1인 PT실과 GX룸을 갖춰 고급 짐을 연상케하는 피트니스센터와 6타석의 스윙연습장과 퍼팅그린,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탕이 있는 사우나까지 설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레저생활을 지원한다. 클럽하우스와 H아이숲,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도서관과 북카페, 독서실, 스터디룸이 마련되고 재택근무를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분양단지에서는 주로 유상(선택)옵션으로 제공하는 품목들을 힐스테이트 초곡에서는 발코니 확장뿐만 아니라 자동 현관 중문, 주방벽과 싱크대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3구 인덕션(혹은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 바닥/거실벽면 포셀린 타일 등 기본 마감과 무상(선택)옵션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아기가 자고 있거나 수험생이 공부하고 있을 때 소리 대신 빛으로 신호를 주는 힐스테이트만의 보이는 초인종 ‘H-BELL’을 설치하고,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헤파필터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 스테인레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와 건강을 지켜주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집안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와 차안에서 집안의 빌트인 IoT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까지 첨단시스템의 편리함을 더한다.
‘힐스테이트 초곡’이 위치한 포항 북구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비규제지역이므로 청약자격의 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 현재 포항시에 거주중이면 해당지역, 경북지역 및 대구 등은 기타지역에 청약하면 된다. 다주택자나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부터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1,866세대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이다.
청약일정은 7월 5일(월) 특별공급, 7월 6일(화) 1순위, 7월 7일(수) 2순위 접수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하며 선순위 청약마감 시 후순위는 접수를 받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사업지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접수를 통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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