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30 11:30

4월 전국 미분양 주택 1만5798호…소폭 증가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798호로 집계돼 전월(1만5270호) 대비 3.5%(528호)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4월 3만6629호, 8월 2만8831호, 12월 1만9005호로 빠르게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들어서도 1월 1만7130호, 2월 1만5786호, 3월 1만5270호로 감소했지만 4월 1만5798호로 다시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은 1589호로 전월(1520호) 대비 4.5%(69호), 지방은 1만4209호로 전월(1만3750호) 대비 3.3%(459호) 각각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440호로 전월(9965호) 대비 5.3%(525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629호로 전월(560호) 대비 12.3%(459호) 증가했고, 85㎡ 이하는 1만5169호로 전월(1만4710호) 대비 3.1%(459호) 증가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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