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28 11:34

[2021아파트브랜드대상] 현대건설, 우수 외관·색채·조경에 맞춤형 커뮤니티까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현대건설은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과 ‘디에이치’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자랑한다.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은 집약된 노하우와 탁월한 시공력, 뛰어난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고품격 디자인과 평면 특화, 통합 색채 디자인, 맞춤형 커뮤니티시설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우선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내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희망 등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25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힐스테이트’는 조경 디자인의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조감도.




현대건설의 고품격 디자인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짓는 이 단지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층(A3·A6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8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판교대장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주택형이 128~162㎡(전용면적)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11가지다. A3블록은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등 총 121가구, A4블록은 △131㎡ 246가구 △159㎡ 5가구 등 총 251가구, A6 블록은 128㎡ 464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대형 주택에 걸맞게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건물 1~3층의 천장고는 2.7m에 달해 쾌적한 느낌을 준다. 주택 유형별로 4.5베이(전면 발코니쪽으로 배치된 거실·방의 개수),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에 마련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주차장은 구획별로 폭 2.5m, 깊이 5.1m로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흐며,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지하 주차장도 최고 2.7m 층고를 적용한다. 지하홀에는 세대 창고가 마련돼 개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 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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