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업무용 부동산은 총 5242건으로 전년(3822건) 대비 37.2%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4236건으로 2019년 대비 47.4% 늘었다.
타 투자 상품 대비 수익성도 높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업무용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오피스 6.01%, 중대형 상가 5.10%, 소규모 상가 4.62%, 집합 상가 5.40% 순이었다.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공실률은 필수 체크요소로 꼽힌다. 해당 지역의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인근의 임대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2018년 각 시·구청에서 발표한 사업체 조사 내역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인계동 사업체 수는 6,326개로 경기도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수원 팔달구 인계동 일대(수원 인계동 박스권)에 연면적 6,558평, 지하4층 ~ 지상15층 규모로 오피스 264실, 상업시설 46실 ‘엘리시아 IT 타워’가 신규 분양을 시작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실률은 임대되지 않은 사무실이 얼마만큼 비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공실률이 낮을수록 건물의 몸값을 높여 임대료를 상승시킬 수 있는데 투자자들이 공실률이 낮은 물건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행사 (주)엔세스, 시공사 (주)엘리시아, 신탁사 아시아신탁(주)이며, 수원 인계동 엘리시아 IT타워의 문의 사항은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홍보관 또는 홈페이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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