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3.11 11:12

더샵 거제디클리브, 견본주택 오픈 전 라운지 운영…6시간만에 예약 종료돼 연장

지난 4일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운영하는 더샵 라운지에서 사전예약 방문객들이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분양 예정인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더샵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더샵 라운지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동안 1차 사전방문을 진행했으며, 예약율 100%를 보이면서 예비 청약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연장운영을 결정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더샵 라운지는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청자 외에 동반 1인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6회로 나누어 1회당 최대 10명까지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방문객은 더샵 거제디클리브 단지 설명을 비롯해 더샵의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 안면인식 로비폰과 같은 특화 시스템 등 상품 및 청약 정보를 상세히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큐레이터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과 간단한 음료 및 사은품도 마련되어 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98㎡ 128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63세대 ▲84㎡ 955세대 ▲98㎡ 70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더샵 라운지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온도계를 통해 출입 인원의 발열을 확인하고 있다. 또 전신소독기, 손세정제 등도 배치된다.
더샵 거제디클리브 라운지의 큐레이터 김해나 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탓에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설계에 대한 문의가 예전보다 늘었다”며 “아직 분양 승인 전이라 견본주택 세대 내부를 볼 수 없는 것을 매우 아쉬워해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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