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중심상업지역에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일대에는 여러 대형호재가 겹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서대구 KTX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험운전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개통된다. 더불어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의 노선이 동일한 시기인 6월 가시화된다. 현재 서대구와의 원활한 연계성을 가진 죽전역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확정될 경우 죽전역은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청이 기존 중구에서 달서구로 2025년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건물을 옮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행정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일대 주거환경 및 교통망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확충됨을 의미한다.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이 들어섬에 따라 몇몇 개의 산하기관 또한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달서구 내 유입 인구가 증가와 주거환경 및 교통의 개선으로 지역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러 대형호재가 겹치면서 지역부동산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풍부한 호재를 품고 있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상업시설에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로 이는 역을 이용하는 약 1만 명의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선점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다.
더불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약 2만 7천여 명의 세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으며, 현재 빌리브 더 플레이스 주변으로 고급 주상복합 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추후 유입될 인구의 잠재적 수요까지 예측한다면 해당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조건으로 뛰어난 미래가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센텀시티 등 랜드마크급 대형 상업시설 설계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신세계건설㈜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진행함에 따라 브랜드 프리미엄이 예상되며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주차장 등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한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빌리브 스카이에 1~4층까지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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