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반정 아이파크 캐슬' 1순위 청약이 1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반정아이파크캐슬은 1243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592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끝냈다.
이번에 청약을 받은 반정아이파크캐슬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규모이며,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56㎡ 1378가구의 대단지다.
최고 경쟁률은 5단지 전용 112㎡(100.5대 1)로, 2가구 모집에 201명이 신청했다.
반정아이파크캐슬 4ㆍ5 단지는 지난해 초 입주를 마친 영통아이파크캐슬 1ㆍ2단지(2945가구)와 지난 7월 분양한 영통아이파크캐슬 3단지(664가구)에 이어 총 5973가구 규모의 아이파크캐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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