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06:10

심평원 강당 바닥에 드러누운 임현택 회장...“인플루엔자 간이검사 졸속 급여화 반대”

손영래 복지부 과장, “급여화 필요...개원가·중소병원 중심 협의체 구성해 보상방안 논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30일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논의를 주제로 열린 ‘2019년 제43회 심평포럼’에서 단상 앞에 드러누워있다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항원검사(간이검사) 건강보험 확대 적용 논의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인플루엔자 간이검사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논의를 주제로 열린 ‘2019년 제43회 심평포럼’을 통해 급여적정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의료계는 저수가 상황에서 의료현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졸속으로 진행되는 급여화 논의에 전면 반대했다. 특히 패널 토론자로 초청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급여화 논의에 강하게 반발하며 포럼 내내 강당에 드러누워 침묵 시위를 벌였고 일부 회원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발표장에 난입했다. 심평원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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