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용 애니메이션 '헬스브리즈'
전자차트 연동 서비스 첫 시행
[메디게이트뉴스 의대생 인턴기자 최현지] 헬스브리즈가 설명처방 전자차트 연동 서비스(헬스브리즈 API)를 29일 대구 곽병원에 첫 오픈한다. 헬스브리즈는 의료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출판하는 회사로, 병원에서 의사가 문자를 통해 환자에게 질환이나 수술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애니메이션을 전송하거나 병원 내 설치된 TV를 통해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브리즈 애니메이션 설명처방 시스템은 국내 14개 업체의 전자차트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중 현재 4개 회사(브레인컨설팅, 자인컴, 네오소프트, 비트컴퓨터)의 전자차트와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서비스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전자차트와는 별개의 사이트에서 해당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자차트에서 바로 의료 애니메이션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의서 전자서명과 같은 기능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헬스 브리즈의 정희두 대표는 "이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