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의료통역사 '벤토' 5기 수료식 개최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 이용하는 데 있어 언어 소통에 어려움 없도록 도움 줘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일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의료통역사 벤토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벤토(Vento)는 자원봉사자(Volunteer)와 멘토(Mento)의 합성어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은 외국인 환자들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중국어·베트남어 등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출산 경험이 있는 13명의 벤토가 배출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72명의 벤토를 양성했다. 이들은 4일간 병원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이해와 병원 이용 실습, 진료과 소개, 의무기록 및 의학용어, 임신 및 출산 여성의 심리 정서적 특성, 신생아 관리,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벤토의 역할과 소양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벤토들은 앞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