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브라질 국영기업과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바이오USA서 계약 체결…바이오멩기노스, 브라질 정부 지원받아 의약품 개발 계획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알테오젠이 2018 바이오 USA에서 브라질의 피오크루즈 재단 산하 국영기업인 바이오멩기노스와 6일(현지시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브라질 보사부 차관과 현지 미팅을 통해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개발을 제안했고 이후 브라질 피오크루즈 재단 산하 국영기업인 바이오멩기노스가 알테오젠을 방문해 구체적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이번 2018 바이오 USA를 통해 상호 의약품개발에 대한 니즈와 브라질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관에서 기술 개발을 위한 양사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브라질 피오크루즈 재단의 이사이자 바이오멩기노스의 마우리치오 쥬마 CEO, 부사장 마르코 크리거 박사, 쥬아오 에스테파니오 사업개발이사가 참가했고 알테오젠에서는 박순재 대표이사, 정혜신 기술이사, 이민석 전략기획이사, 이승재 사업개발 차장이 참석했다. 바이오멩기노스 마우리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