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방향 공개…의약단체와 협력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방향을 공개했다.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과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가 미래 혁신 성장 동력으로 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정책방향과 경계가 모호한 '비(非)의료'에 대한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개정 사항이 주로 논의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술 혁신과 규제 혁신을 강조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3조 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는 바이오헬스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의약단체와 공유했 2022.08.26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솜리스트', 만성 불면증 개선·의료비 감소에도 '효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 Inc)의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PDT) 솜리스트(Somryst)가 만성 불면증 환자의 비약물적 1차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솜리스트는 불면증 중증도는 물론 불면증으로 인한 응급실, 외래진료 방문도를 낮춰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었다. 미국 페어 테라퓨틱스 의학부 펠리시아 포마(Felicia Forma) 연구팀은 만성 불면증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솜리스트(Somryst)의 효과 연구 결과를 '도브 프레스(Dove Press)'에 발표했다. 그간 불면증은 인지행동요법(CBT-I)으로 치료됐으며,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인지행동요법은 환자들의 직장 스케줄, 이동 불편 및 의존적 치료에 대한 우려로 치료 순응도가 높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디지털 치료제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기존 불면증 인지행동요법이 갖고 있는 접근성 문제 2022.08.26
복지부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 발족…'필수의료종합대책'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을 발족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공공정책수가 등 구체적인 '필수의료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5일 오전 11시 이기일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필수의료 확충 추진단'(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추진단은 1단 3팀으로 운영되며 단장은 이기일 제2차관이며 부단장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간사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이다. 첫 회의에서는 향후 '필수의료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일정, 추진단의 역할분담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필수의료종합대책 추진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를 확충하겠다고 보고한 바 2022.08.25
아마존, 원격의료 사업 올해 말 종료…"기업 대상 장기서비스 어렵다고 판단"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아마존(Amazon)이 자사 원격의료 서비스 '아마존케어(Amazon Care)'사업을 중단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피어스 헬스케어(Fiece Healthcare), 워싱턴포스트(WP) 등 다수의 외신은 아마존 케어 임원진이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을 통해 아마존 케어가 올해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닐 린지 아마존 헬스 서비스 수석부사장은 이메일을 통해 "아마존케어는 우리 기업 고객들에게 장기간 계속 제공할 서비스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결정한 것이 아니라 수개월 동안 신중히 고려한 후 정해졌다. 우리의 등록된 회원들이 아마존케어의 많은 면을 사랑해주긴 하지만, 아마존케어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기업 고객에는 충분치 않다고 느꼈고 장기적으로 작동하기도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올해 말 중단되는 아마존 케어는 원격의료와 대면 의료서비스를 혼합한 1차 진료 서비스로, 2019 2022.08.25
작년 출산율 0.81명으로 곤두박질…역대 최저 경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감소하며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에도 출산율 저하를 막지 못하면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2020년 0.84명보다 3.4%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출생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래 최저치로, 2018년 처음으로 합계출산율이 1 아래로 떨어져 0.98명을 기록한 이래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출생아 수는 광주(8.7%)와 세종(2.9%)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으며, 합계출산율은 광주와 대전을 제외한 15개 시도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출생아 수 역시 전년 27만2300명보다 1만2800명 감소한 26만600명으로 집계됐다. 부모의 평균 출산연령 상 2022.08.24
스마트 워치 쓰면 많이 걷고, 체중도 준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피트니스 추적기, 스마트워치, 만보계와 같은 웨어러블 활동 추적기를 사용하는 것이 체력을 늘리고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웨어러블 기기가 사용자의 신체활동을 격려해 하루 약 40분, 평균 1800보 더 걷도록 함으로써, 체중은 약 1kg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운동과 영양, 활동 연구 모임(Alliance for Research in Exercise exercise nutrition and activity)의 캐롤 마허(Carol Maher, 교신저자) 박사 연구팀이 최근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건강을 향상시키는 웨어러블 기기의 효능:메타 분석과 체계적 분석을 통해' 논문을 국제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활동량 부족은 조기 사망률과 이환율의 주요 원인이며 관상 동맥 심장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암, 정신 2022.08.23
美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말하는 야간근무 수면부족 해법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야간근무로 인한 수면 부족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야간근무 전 생체시계를 미리 야간근무에 맞춰주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유타 공군 주방위군(Utah Air National Guard)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급의학 전문의 로키 제디크(Rocky Jedick) 박사는 최근 본인의 야간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피로 관리법을 '응급의학뉴스(Emergency Medicine News)'에 발표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같은 일부 직업군은 불가피한 교대근무와 야간근무로 자연히 잠을 희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면부족과 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에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많다. 제디크 박사는 인간의 졸음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두 가지 측면으로 설명했다. 하나는 모래시계와 유사한 항상성 수면 드라이브 기전이다. 밤에 잠을 충분히 자면 모래시계가 가득 차고, 활동을 하는 낮 동안 모래는 그 즉시 비워지기 시작하면서 2022.08.21
코로나 '표적 방역'·필수의료 '공공정책수가·인력 양성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해 정밀화된 '표적 방역'에 집중하고,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재발방지 대책으로 필수의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사건을 놓고 의료계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던 복지부는 고위험·고난도 기피 필수분야에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고, 단계적인 의료인력 양성 강화 방안을 대안에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장관 공석에도 불구하고 조규홍 복지부 1차관과 이기일 2차관 진행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복지부는 일일 확진자 18만 명을 돌파하며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책으로 정밀화된 '표적 방역'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2년 7개월 간의 코로나19 대응경험을 바탕으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국민 일상을 유지하면서 감염에 취약한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확진자 발생빈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면회제한, 외출·외박금지 등 표적화된 거리두기를 2022.08.19
미국수면의학회 "열대야로 뒤척이는 밤…수면 시 온도관리 중요"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취침 시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페럴만 의과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s Perelman School of Medicine) 인디라 구룹하가바투라(Indira Gurubhagavatula) 교수는 최근 미국수면의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에서 진행한 환경적 걱정과 수면과의 연관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성인 2010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설치는가(How often have you lost sleep at night due to worries about the environment?)'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9%가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2022.08.18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