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와 MOU 체결
대한병원협회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상호 공동 발전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방향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병원협회와 HIMSS는 협약을 통해 국제학술행사의 공동주최 및 홍보, 대한병원협회 주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KHF) 행사 개최 등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강화 등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HIMSS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병원계가 글로벌 의료 IT의 미래를 살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디지털 전환해 가는 길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 2023.05.18
이지케어텍-KT, '의료 디지털 전환 사업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은 지난 11일 ㈜KT와 '의료 디지털 전환(DX) 공동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KT 송파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와 KT 엔터프라이즈 신수정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디지털 전환(DX)에 기반한 헬스케어 융복합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사업협력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공동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지케어텍과 KT는 ▲헬스케어 DX 서비스 모델 모색 ▲DX 기반 헬스케어 융복합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사업 확대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지케어텍은 국내 최고 수준의 IDC, 클라우드 기술을 보유한 KT와 HIS 구축 사업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DR(Disaster Recovery) 상품 공동 개발을 통해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도 국내 다수 대형병원과 중동, 미 2023.05.17
온코소프트– 위뉴, 올바른 방사선 치료 정보를 위한 업무협약
인공지능 방사선 암치료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온코소프트와 디지털 의학정보 플랫폼 기업 위뉴가 올바른 방사선치료 정보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연간 23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하며, 전체 암 환자의 약 36%인 8만5000명이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방사선 암치료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설립된 온코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 방사선치료계획소프트웨어 '온코스튜디오(Oncostudio)'를 개발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허가 승인을 받았다. 또한 방사선 치료 빅데이터 플랫폼인 IntergRO(Radiation Oncology)를 운영 하며,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방사선 치료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는 학회, 대학병원, 전문의들과 함께 만든 근거기반의 건강 지식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어려운 의학지식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 기반 의학지식 2023.05.16
삼성메디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서 제품 연구성과 발표
삼성메디슨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4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3,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V8을 활용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방간 정량화에 사용되는 초음파 기술은 RS85 Prestige를 사용했으며 전립선 초음파 검사용 프로브 연구는 V8을 활용했다.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QUS, Quantitative Ultrasound)'를 주제로 개최된 지난 11일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간의 지방량을 정량화하는데 사용되는 '티에이아이(TAI™, Tissue Attenuation Imaging)'와 '티에스아이(TSI™, Tissue Scatter-distribution Imaging)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티에이아이는 간세포 내의 지방에 의해 초음파 신호가 약해지는 정도를 측정해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기술로 작 2023.05.12
엔파인더스, 필리핀 세부에서 2023 APEM 학회 성공적 개최
엔파인더스는 필리핀 세부에서 주관한 APEM 국제학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APEM은 'Asia PDO thread Experts Meeting'이란 이름으로 실리프팅에 관련한 행사로 시작해 현재는 'Aesthetic Pioneer Experts Meeting'으로 바꾸면서 피부미용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발전해왔다. 2017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세계각지에서 K뷰티의 우수함을 전파해온 APEM은 올해 푸른 바다와 하늘이 있는 필리핀 세부에서 100명이상의 모인 가운데 1일차 강연과 2일차 핸즈온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접목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일차 행사에는 엔파인더스 이경준 대표의 오프닝과 연세대 김희진 교수의 초음파를 이용한 안면해부학 강의로 시작했다. 한국의 우수한 미용 테크닉과 영국과 싱가폴, 일본 등 8개국 19명의 전문의들이 엔파인더스의 대표 제품인 엔코그(N-COG), 엔픽스(N-FIX), 엔스캐폴드(N-SCAF 2023.05.12
비투엔, '환자 관리 위한 AI 기반의 위험 예측 시스템' 특허 등록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이 AI 기반 요양병원 환자 케어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인 ‘환자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위험 예측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모델을 이용하여 환자의 바이탈 데이터와 EMR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위험 예측 값을 산출하고 위험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요양병원 의료진의 맞춤형 환자 관리 및 고위험 환자 집중 관리 등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비투엔은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한 ‘늘 실버케어’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늘 실버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케어 서비스로 요양병원 환자의 사고 위험도를 분석, 예측해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예측 서비스와 함께 실시간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환자의 바이탈 상태와 주변 환경을 의료진과 보호자, 간병인 등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자체 제작 2023.05.11
인터내셔날SOS, 수단 내 기업 및 임직원 지원
글로벌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는 수단에 있는 기업 및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대응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내셔날SOS는 24시간 위기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료 및 보안 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팀과 파트너사를 통해 육로 호송 대피, 해상 이동 솔루션, 안전한 숙박 옵션, 접경 국가에서의 의료 및 물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전이 대부분 수도 외곽에서 유지됨에 따라 카르툼에서 포트수단으로 도로를 통해 대피시키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특히 물류 및 보안 파트너사와 협력해 카르툼에서 포트수단까지 약 60명의 승객을 태운 두 대의 버스 호송을 진행했으며 포트수단 내 호텔 숙박시설을 일괄 대량 예약해 대피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내셔날SOS는 포트수단에 머물고 있거나, 수단을 떠나려는 기업 및 임직원을 위해 ▲현지 정보통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 2023.05.10
카카오헬스케어, 헤링스와 ‘위절제술 후 증후군’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치료제 전문 스타트업 헤링스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및 각종 스마트기기 데이터를 활용, 위암, 위궤양 등의 문제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자주 겪는 저혈당 쇼크 등 후유증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9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협업을 위해 헤링스에 전략적으로 투자도 결정했다. 헤링스는 암환자를 위한 식단 관리 디지털 플랫폼인 힐리어리와 장루(인공항문) 관리 솔루션 오스토미케어를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전문 스타트업이다. 힐리어리는 암환자를 위한 5000여 가지의 음식과 440종의 레시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환자 개인 맞춤형 식단 알고리즘을 통해 암치료과정과 개인영양상태에 맞는 식단을 제공한다. 오스토미케어는 대장암 수술 이후 장루를 부착한 환자가 재택에서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장루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2023.05.10
쓰러진 이필수·곽지연 회장 이어 치협 단식 투쟁...11일 전국 치과 집단 휴진
지난 4일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을 하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쓰러져 병원에 후송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이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협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앞두고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을 예고했다. 6일 치협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단식투쟁 여파로 온전히 건강 상태가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박태근 회장은 “단체장들의 단식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저를 시작으로 치협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규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말했다. 박 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인들의 자존감을 짓밟고, 의료인들을 길들이기를 하겠다는 나쁜 의도로 시작된 법안이며 위헌의 소지 또한 다분히 있는 잘못된 법” 이라며 반드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폐기되도록 대통 2023.05.06
인력·시설·장비 최소한 기준 마련...중환자실 4단계 등급제 제시됐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중환자실을 인력, 시설, 장비 기준으로 4단계 등급으로 구분하는 등급화 기준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중환자의학회 홍석경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는지난 4월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정책 특별세션을 통해 중환자실 등급제에 대한 화두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레벨1은 상급종합병원 최소 1유닛 기준으로 인력기준 1유닛당 환자 1명당 전담전문의 6명 이하, 간호사 0.32 미만이면서 시설기준은 1유닛 12병상 이하, 1인 격리실 80% 이상 등을 담았다. 레벨2는 상급종합병원 최소 기준으로 인력기준은 유닛당 전담전문의 1대 15, 간호사는 0.32 이상 0.5 미만으로 두고 시설기준은 1유닛 20병상 이하, 1인 격리실 50% 이하 등으로 설정했다. 레벨 3의 인력기준은 전담전문의 1대 20이고 간호사는 0.5이상 0.63미만, 시설기준은 1유닛 30병상 이하,1인 격리실 30% 이상 등으로 정했다. 레벨 4는 병원종별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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