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94.6%이 대구·경북...중환자실 병상·인력 점검해야"
코로나19, 중증 환자 사망률을 낮춰라 ①컨트롤 타워 세우고 대구 지역 중환자실·인력 준비 ②치솟는 유럽 사망률, 의료시스템 과부하가 원인 ③코로나19에서 소외된 일반 중환자 진료 점검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구 지역 모든 의사들이 최선을 다하더라도 병실이 부족하고 시설이 부족하다 보면 자칫 살릴 수 있는 환자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고령이라 또는 기저질환자라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정해선 안됩니다. 코로나19 환자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금부터 정부가 나서서 중환자 진료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이상형 부회장) 대구 지역 대학병원 중환자실을 담당하는 의료진이 살펴본 대구의 현실은 환자들이 늘어나면 자칫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환자가 상당수 입원병실을 차지하지만 중환자실 병상과 중환자를 치료할 의료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 정부가 중환자 치료를 위한 컨트롤 2020.03.26
복지부, 요양병원에 '당근' 제시…입원환자 100명 기준 한달 340만원 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종합병원과 150병상 이상 병원에만 적용되던 감염예방·관리료가 24일부터 한시적으로 요양병원에도 적용된다. 정부가 전국 요양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시 손해배상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내린 일종의 '당근책'이다. 26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감염예방·관리료는 지난 2018년 12월 28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종합병원과 150병상 이상 병원에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을 설치하도록 정한 이후 2019년 9월 1일 새로운 수가항목으로 신설됐다. 감염예방·관리료를 받으려면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의 경우 1년 이상 감염관리실 근무경력이 있는 1명 이상의 감염관리 간호사를 둬야 하며, 병상 규모에 따라 추가로 배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요양병원에 신설된 감염예방·관리료는 감염관리 책임 의사 2020.03.26
대구시의사회 "대구 코로나19 환자 15.3%, 후각 또는 미각 상실"
대구광역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는 확진 후 입원대기자 전화상담을 통해 후각과 미각 상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3191명 가운데 488명(15.3%)이 후각 또는 미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8일~24일 확진 후 입원대기 중인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191명을 대상으로 후각과 미각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386명(12.1%)이 후각을 잃었다. 353명(11.1%)은 후각은 괜찮지만 미각에 문제가 있었다. 후각과 미각 모두 이상이 있다고 답한 확진자는 251명(7.9%)이었다. 3191명의 확진자 가운데 인후통·발열·가슴 통증이 없는 완전 무증상인 1462명을 다시 추려, 2차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조사에 응한 확진자가 발열 또는 인후통 등으로 후각이나 미각에 이상이 없지만 스스로 있다고 느껴 답했을 수 있다는 2020.03.25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등장한 PHR과 원격모니터링
코로나19에서 실력 발휘 나서는 IT기술 ①생활치료센터에 등장한 PHR과 원격모니터링 ②의료IT기업들, 전화 진료와 모바일 진료 지원 ③전화 진료 준비하는 대학병원들, 원격의료까지?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경주 농협교육원)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 환자 235명은 스마트폰에 고대안암병원의 PHR(개인건강관리) 앱을 설치한다. 경증 환자들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지만 환자들의 상태 악화를 대비해 체온, 혈압, 맥박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전체 환자들의 실시간 상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정 환자에게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전화로 상담하거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상태가 악화하면 병원으로 옮겨진다. 이달 초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 파견을 다녀온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손장욱 교수(고대안암병원 AI센터장)는 생활치료센터에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대안암병원 PHR과 EMR(전자의무기록)을 연동해 2020.03.25
트럼프 대통령이 지원 요청한 코로나19 진단시약 "국내 하루 최대 2만명 검사, 여유분 지원 예정"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요청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진단시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내 하루 최대 2만명의 진단시약을 제외하고 방역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여유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24일 전화 통화를 통해)요청받은 의료장비는 코로나19의 진단시약이라고 들었다. 현재 국내에 5개의 진단시약(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에스디바이오센서, 바이오세움)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아서 매일 2만건에 가까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 방역과 환자관리에 지장이 없는 생산량에 대해 이미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5개 업체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국내 방역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미국에)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 47개국이 진단키트를 요청했고 방호물품, 보건전문가 지원 등도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0.03.25
국내 에크모 350대·인공호흡기 9823대...중증 이상 환자 87명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국내 위중한 코로나19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에크모는 350대이며, 중증 환자들이 사용하는 인공호흡기는 9823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2월 기준 에크모와 인공호흡기 현황을 파악하고 있고, 고가 장비이기 때문에 대부분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24일 발표됐던 국내 위중 환자는 25명이고 중증 환자는 62명으로 중증 단계 이상 환자를 합치면 전체 87명이다. 25일 오전 0시 기준 전날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137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126명이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528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주춤해졌지만 해외 유입에서 비상이 걸렸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 유입 사례가 절반인 51명에 달했다. 이 중 검역 단계가 34건(내국인 28명, 외국인 6명)이고 지역 2020.03.25
미국에서 18세 이하 청소년 코로나19 사망자 첫 발생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8세 이하 청소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확인됐다. 미국에서 나온 첫 번째 18세 이하 코로나19 사망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 바버라 테러 국장은 24일(현재시간) 18세 이하 사망자를 포함해 총 4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8세 이하 사망자는 랭카스터 지역 거주자이며 정확한 나이와 성별, 건강 상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로나19는 사망은 주로 노인 환자와 기저질환자에 영향을 미치지만 나이와 관계없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앞서 중국에서 미성년자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었다. 한 명은 장에 이상이 있었고 다른 한 명의 상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월 24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당시까지 집계된 중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4 2020.03.25
중국, 미국에 이어 백신 1차 임상시험 시작...아데노 바이러스 재조합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중국이 아데노 바이러스 매개체로 만든 재조합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중국은 전체 9가지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4월부터 시작해 이르면 9월 선보일 전망이다. 24일 중국 과기일보,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 지역 18~60세 주민 108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한 다음 14일간 격리 관찰에 들어갔다. 중국 임상시험 등록센터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군사과학원 산하 군사의학연구원 생물공학연구소와 캉시눠(康希諾)생물주식회사가 주관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백신 프로젝트 책임자인 천웨이(陳薇) 군사의학연구원 연구팀원은 “백신을 인체에 주입하면 면역력을 생성한다”라며 “바이러스를 연구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바이러스 매개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천웨이는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당시, 세계 최초로 유전자 기반 백신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1기 임상시험 지원 2020.03.25
美트럼프 대통령 의료장비 지원 요청에 문재인 대통령 "여유분 최대한 지원하겠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한국에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질문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0시부터 10시 23분까지 23분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질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2020.03.24
가톨릭의대 총동문회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신현영 교수 선정 환영"
가톨릭의대 총동문회는 24일 모교 의대 졸업생 신현영(47회, 06졸업) 동문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신현영 동문은 가톨릭의대 졸업 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건의료계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젊은 의사로서 헌신해 온 바가 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신현영 후보는 현재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 TF에서도 활약하면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코로나19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동안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의료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대표해 앞으로는 보건의료 정책적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신현영 후보가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젊은 의료인으로서, 우리나라에 산적한 보건의료 관련 난제들을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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