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급여화로 검사 늘어...병의원들 초음파 구매에 관심
초음파 급여화 확대에 따라 일선 병의원들이 초음파 장비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초음파기기 기업들도 라인업 확대와 적극적인 판매 공세에 나서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초음파 급여화 일정은 2018년 상복부, 2019년 하복부, 비뇨기, 생식기 등의 급여화를 마친데 이어 2020년 흉부, 심장, 2021년 근골격, 두경부, 혈관 등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초음파검사 건강보험 청구 건수는 2017년 35만4071건에서 2018년 210만404건, 2019년 8월 말까지 276만5851건으로 늘었다. 이는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이 발표된 지 2년 만에 8배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청구액은 233억원에서 약10배인 2306억원으로 급증했다. 급여로 인해 검사건수가 늘어나자 초음파를 구매하지 않던 병의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환자 감소로 2020.04.07
경상북도의사회, 동료 떠나보낸 애통한 마음...한 달간 근조리본 달기로 추모
경상북도의사회는 동료를 떠나보낸 애통한 마음을 한 달간 근조리본 달기로 추모한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3일 의료계는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냈다.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속에서 의료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진자와의 접촉이라는 위험을 감내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한 의사가 끝내 코로나19의 감염 후 사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의료진 첫 사망이라는 점에서 전 사회적으로 그 충격의 여파가 크다"고 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회원을 떠나보낸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는 뜻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던 의료진 첫 희생에 대한민국 의료계가 울다'라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전회원에게 문자를 안내해 환자 진료에 앞서 의료진 스스로의 건강을 먼저 돌볼 것을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이어 지난 4일 정오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를 갖고 진료실, 자택 등에서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있었다. 4월 한 달간 전회원이 애도의 뜻을 담아 고인을 추모하는 ' 2020.04.06
노인의료나눔재단, 코로나19 의료진에 엠씨스퀘어 제품 100세트 기증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중추적 역활을 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거점병원의 의료진에게 지오엠씨로부터 제공받은 엠씨스퀘어 'M-NAP' 제품 1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로회복 등에 효과 있는 제품으로, 전체 소비자 가격기준 239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포항, 안동, 김천의료원 등에 이어 상주적십자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등에 각각 20세트씩 전달돼 병원 의료진들이 사용한다. 지오엠씨 측은 “노인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절실한 상황 속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극심한 피로회복에 도움되고, 집중력을 회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행복한 사회를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2020.04.06
멕아이씨에스, 코로나19 대응 '인공호흡기' 긴급 공동생산 협약 체결
인공호흡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가 6일 오전 10시 멕아이씨에스 파주 본사에서 씨유메디칼시스템, 파버나인과 코로나19에 대응해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재앙적인 전염병 코로나19(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 각 나라에서 인공호흡기 '재고확보 전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한 긴급 주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삐 풀린 확산세로 다양한 국가에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는 '인류의 재앙'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처치는 필수적인 대응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높은 젊은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인공호흡기를 처치하고 고령의 노인 환자는 인공 호흡기 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고 있고 인공호흡기를 우선 처치해야 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선별해야 하는 의료진도 어려운 윤리적 선택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은 '첨단 의료기 2020.04.06
의협 "동료를 잃었습니다...하지만 멈추지 않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6일 "동료를 잃었다. 하지만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3일 경북 경산의 내과의사가 코로나19와의 사투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 평소 착실하고 책임감 있는 성품으로 지역사회와 동료의 신망을 받아온 고인의 소식이 의료계를 넘어 우리 사회를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6일 기준 186명.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우리 사회는 많은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감염의 우려로 가족들과의 마지막마저 함께 하지 못한 채 허망하게 떠난 분들도 있다. 돌아가신 모든 분들을 머리 숙여 추모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전 세계 확진자 120만명, 우리나라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선 절망스러운 봄날이다. 이제는 코로나19가 사라진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부모, 집을 지키는 것이 일상이 된 나날들. 모든 사람이 지쳐간다. 특히 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온 의료인들의 피로 누적은 심각한 상황이다. 한계에 다다랐다는 목소 2020.04.06
"무증상 감염자 25~50%까지 가능...해열제 복용 입국자도 구멍"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구·경북은 완만한 증가 곡선을 찾았으나 수도권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552명, 경기 572명, 인천 79명 등으로 1203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확진자 1만237명의 11.8%에 해당한다. 해외 유입 사례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 현재 741명으로 전체의 7.2%(내국인 92.2%, 외국인이 7.8%)다. 방역당국은 하루 평균 확진환자수 50명 이내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자를 5%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과 해외 입국자들의 검역과 자가격리 관리를 방역의 어려운 점으로 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경험했던 감염병보다 코로나19의 또 다른 특성인 무증상 감염이 상당히 있다. 잠복기 중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틀 전부터 바이러스가 2020.04.06
의사 25명·간호인력 190명 등 의료인력 241명 코로나19 감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료인력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환자는 3일 0시 기준 총 24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별진료 중 감염 노출이 3명(대구 1명 포함), 확진 전 환자진료로 감염 추정 66명(27.3%), 의료기관 내 집단발생으로 노출 32명(13.3%), 지역사회 감염 101명(41.9%), 기타 39명(감염경로 불분명 26명, 조사중 13명) 등이다. 이 중 확진환자에 노출된 대구 내과 개원의 1명은 지난 3일 사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치료 중 감염으로 확진된 사례는 없지만 전체 241명으로 나타났다. 3일 이후 역학조사 중인 간호사 사례가 2건이 있다"라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력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의료기관 진입과정과 의료기관 내 진료과정에서 감 2020.04.05
"RT-PCR도 신속검사 가능, 여러 검체 한꺼번에 검사하는 혼합검체기법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진단검사에서 항체항원검사가 아닌 다수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혼합검체기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10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판정해 전원 음성이 나오면 검사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5일 오전 0시 기준 전체 코로나19 검사건수는 43만1425건이고 확진자는 1만237명이다. 전체 검사건수 44만1662건 대비 양성률은 2.3%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가검물을 한꺼번에 실시간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하면 검사의 신속도와 시간을 확보하고, 음성의 경우 다수의 사람을 한 번에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편리성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실험과정에서 여러 가지 검체 희석의 문제, 정확성의 문제, 민감도나 특이도를 확인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진단검사팀이 연구하고 확인을 해왔다. 전문가들과 최종 2020.04.05
질본 "코로나19 방역이 쉽지 않은 이유, 무증상 감염에 증상 이틀 전 바이러스양 더 많기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방역당국이 조만간 의료기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과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부터 증상이 나타날 때보다 더 큰 바이러스 전파력을 가지는 사례가 있어, 방역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우려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원내 감염과 관련해 종합적인 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도 내부적으로 이를 마무리하고 되짚어보는 최종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첫 번째 9살 어린이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있던 환자의 보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있었던 아기는 출생 이후에 수술이 필요한 신생아 질병이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했고 그 이후에 수술을 받았다. 중환자실에서 회복과정을 거친 후에 3월 28일에 2020.04.05
의사 부족한 미국, 외국인 의사들의 진출 기회 늘어날까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미국이 의사 부족의 대안으로 의대생 조기 졸업과 은퇴 의사 활용, 주별 의사면허 인정 등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외국인 의사들에게 의사면허 규정을 완화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한국 의사를 비롯한 외국인 의사들에게 미국 진출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 4일 오후 3시 기준(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만915명이다. 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18만1825명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뉴욕주가 하루만에 1만여명이 늘어나 11만3806명으로 가장 많고, 뉴저지주 3만4124명, 미시간주는 1만2744명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명 이상인 주는 8개주다. 사망자 수는 8000명을 넘겨 8162명에 달한다. 미국 병원에는 92만5000병상이 있는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가 200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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