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차관·의협회장·병협회장 무슨 이야기 나눴나..."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체계 재정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등이 21일 한 자리에 모인 의병정협의체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장기화에 대비해 일반 환자들이 충분히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코로나19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병정협의체가 크게 동의를 한 부분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장기화에 대비해 현재 의료체계를 재정비할 필요성에 대해 모두 의견이 일치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논의 사항은 첫 번째로 코로나19 이외의 환자들이 충분히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암 환자나 심장환자 등 중증질환자들이 어떻게 의료를 원활하게 2020.04.22
MS 헬스케어 부사장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우리는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전염병이 도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다행히 데이터를 오픈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이로 인해 전 세계가 협력해서 대응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헬스케어 피터 리(Peter Lee) 부사장은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마련한 온라인 국제포럼 개회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리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시대에 국제 협력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연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리 부사장은 “국제 협력이 필요한 분야 세 가지 중 첫 번째로 우선 의학과 의료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진단기관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 부사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기반한 백신 개발이 큰 힘을 받고 성장하고 있다"라며 “국제 협력으로 2020.04.22
'유전체, 다가온 미래의학' 세종도서 선정 기념 개정증보판 출간
메디게이트뉴스에 연재된 ‘의사들을 위한 알기 쉬운 유전체의학 지상 특강’ 칼럼을 기반으로 출간한 ‘유전체, 다가온 미래 의학’의 개정증보판이 21일 출간됐다.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된 이 책은 미래 의학을 다룬 전문서로 베스트셀러에 꼽히면서 초판 대비 64면을 늘렸다. 유전체의학은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계속 쏟아지는 분야인 만큼 이후에도 신속한 업데이트의 여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로 인류 사회가 고통 중인 상황에서 핫이슈가 된 감염병 진단법에 대한 저자의 전문 지식을 추가하고 유전자 기반의 면역항암제, 직접 소비자 검사(DTC)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우리 일상에 뜨거운 감자로 다가선 주제인 유전체의학 칼럼을 연재한 저자 김경철 박사는 현재 강남메이저병원(구, 강남미즈메디병원)의 경영원장이다. 그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보건학 석사, 노화과학 박사를 취득 후 보스턴 터프츠(Tufts) 2020.04.21
메디컬아이피 'MEDIP COVID19', 39개국 1000여 기관서 다운로드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는 코로나19 특화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가 총 39개 국가 1000여 기관에서 다운로드됐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한중(韓中) 코로나19 환자의 익명화 된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 분석 및 정량화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지난달 이 소프트웨어를 코로나 팬데믹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했다. MEDIP COVID19을 활용하면 환자의 CT 영상을 통해 1분 내외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병변을 자동으로 탐지, 분할, 정량화할 수 있다. 폐 전체에서 병변 부위가 차지하는 비율(%)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병변의 무게를 정확한 그램(g)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RSNA) 학술지 'Radiology: Cardiothoracic imaging'를 통해서도 발표됐. 메디컬아이피는 2020.04.21
경상북도의사회 "도민 여러분, 저희가 앞장서겠습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21일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도민 여러분, 저희가 앞장서겠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가는 승리의 그날까지 조금만 더 견디며 다같이 정진합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 속에 우리 경상북도에도 지난 2월19일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현재 1317명(21일 오전 0시 경북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량의 환자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이제는 사태가 거의 진정되고 있다"라며 "사망자는 55명이며 완치자는 1015명인데, 여러 시·군에서 수주째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주 여러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예천 상황도 진정돼 21일부로 경상북도는 일일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창궐 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경상북도 도민들이 의료진과 경상북도 방역당국을 전폭적으로 믿고 따라준 덕분이다. 마스크 쓰기, 손 2020.04.21
여름철 코로나19 잠잠해질까...기온보다 환기가 중요, 항체형성률 10% 이하라 재유행 가능성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이 잠잠해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기온이 오른다고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는 것이 아니라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창문을 한 시간동안 열어두면 공기가 6번 정도 교체되는데, 한 시간에 5번만 순환되면 바이러스가 100에서 1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방역당국은 유럽 지역의 항체형성률이 10% 이하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도 항체검사를 해보는 동시에 장기적인 코로나19 유행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에 파악한 연구와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나온 지침들을 종합하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소위 실내에서 에어컨이 틀어지는 환경, 즉 온도가 22~25도 사이에서도 5일간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밀폐된 실내 환경은 생각보다 생존력이 상당히 오래 가기 때문에 상당히 상대하기 어려운 고약한 바이러스”라고 설명 2020.04.21
병원계 마스크 수급 '안정화' 추세
3월초만 해도 극심한 부족현상을 보였던 의료기관의 마스크 수급이 공적마스크 공급을 계기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는 "공적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3월 6일부터 4월 20일 현재까지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49곳에 3500만장 이상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품귀 현상을 빚었던 마스크가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40여일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공적마스크 공급 1주차때 3천곳이었던 신청병원이 6주차에서는 2300여곳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볼 때 병원들의 마스크 수급에 비교적 여유가 생긴 것으로 병원협회는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급하는 107억원 규모의 무료 공적마스크가 풀려 의료계의 마스크 수급난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가 31번 환자를 기점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심으로 확산되며 우리나라에서 대유행을 일으키면서 마스크 수급난은 시작됐다. 가장 기초적인 방역물품인 마스크 2020.04.21
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하다 감염된 의료진은 간호사 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료진은 4명이며 전부 간호사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현재 확진환자를 진료하다가 감염된 의료진은 모두 4명으로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의료진 감염 대응방안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이미 의료기관에 여러 가지 지침 등을 통해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관련 감염 예방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개인보호구, 마스크 등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전체적인 감염 규모가 외국에 비해 매우 낮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감염된 분들은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권 부본부장은 “그만큼 개인보호구 착용, 탈의, 마스의 사용 등에 있어 국내 모든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진 감염이 더 이상 2020.04.21
닥터키친-아이쿱, 환자 맞춤형 콘텐츠 공동개발 맞손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Dr Kitchen)과 메디컬 ICT 플랫폼 기업 아이쿱(iKooB)과 지난 20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양사의 서비스 사용자들을 위해 식이요법 컨텐츠의 공동개발과 환자 데이터 기반의 식이요법 솔루션 개발을 위한 R&D 파트너십, 공동마케팅 등 포괄적인 협력안이 포함됐다. 닥터키친은 그동안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한 임상시험과 맞춤형 식단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신장, 암 등 질환별 식이요법 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의사를 위한 디지털 환자교육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에서 '食이한수'라는 이름으로 닥터키친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쿱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축적되는 환자 교육 데이터와 환자의 건강정보 등을 융합해 의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의사와 병원을 위한 스마트병원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환자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의사 2020.04.21
정부, 고위험집단·취약계층 코로나19 표본검사 방안 마련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고위험집단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표본조사(샘플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샘플링검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시설이나 인구집단에 적용할 수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샘플링검사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지금까지 논의됐던 취약시설, 취약 인구집단에 추가해서 종합적인 샘플링에 대한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마련할 계획이다. 고위험시설로 간주했던 곳은 요양원, 요양시설, 폐쇄형 정신병동,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라고 했다. 윤 반장은 “의료기관은 어떤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고 일단 집단적으로 발생을 하게 되면 치명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이런 고위험군에 대해 여러 가지 표본검사의 방법들을 적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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