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접촉자 13명 확진에 추가 집단감염 우려...전파력 강한 증상 초기, 클럽서 마스크 착용 안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와 관련해 다시 지역사회 감염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 확진자의 안양시 거주 지인 1명이 7일 확진된데 이어 직장동료 1명, 이태원 클럽 접촉자 12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13명은 아직 8일 오전 0시 기준의 통계수치에는 잡히지 않은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가 확진자들은 19세에서 37세의 대부분 젊은층으로 파악됐다. 무증상도 있고, 또 호흡기나 발열 증상도 아직은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5월 2일 새벽 용산구 이태원 업소 킹클럽을 0시부터 3시 30분까지, 트렁크클럽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클럽퀸을 3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방문했거나 이와 동선이 유사할 경우에는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로 외출하 2020.05.08
코로나19 치료제 7종 임상시험 진행 중, 백신 후보 3종 올해 중 임상시험 시작
정부는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동향 및 전략을 점검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선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공동단장), 관계부처 차관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3개 분과회의를 매주 운영함과 동시에 범정부 지원단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격주로 개최하는 등 범정부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범정부 지원단 산하에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설치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기업에 대한 밀착상담 및 애로사항 발굴‧신속 해소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치료제‧백신 분야 21개사에 대한 심층상담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의 원스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보고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현황에 따르면 치료제분야는 2020.05.08
용인 20대 확진자 접촉한 13명 추가 확진...직장동료 1명, 클럽 12명
경기 용인 지역 29세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용인 확진자와 관련한 확진자는 전날 1명에 이어 전체 15명이 됐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환자(29세, 남성)가 6일 확진된데 이어 그의 접촉자(31세, 남성) 1명은 7일 확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12명(해외유입 11명, 경기 지역 1명)이다. 다만 오늘은 예외적으로 0시 이후 확진환자 13명의 발생 상황을 긴급하게 같이 말씀드리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은 “어제 용인 지역에서 확인된 29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환자 본인과 안양의 지인 1인 이외에 오늘 0시 이후에 추가적으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건 관련해서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며 “13명 가운데는 확진환자의 직장동료 1인과 클럽에서 접촉한 12 2020.05.08
질본 "어버이날 코로나19 고위험집단 요양원, 요양병원 방문 자제"
방역당국이 어버이날에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면회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크게 피해를 보실 수 있는 분들, 즉 65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 또 각종 기저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고위험집단에 감염 위험 차단이 필요하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의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어떤 사회나 국가든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고위험집단은 기본적으로 설령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계속해서 차단돼있는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내용이 영국을 중심으로 의견이 나오고 있다”라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어버이날에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방문을 하기보다는 유선이나 다른 방법으로 안위를 여쭙거나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아직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유효한 치료제나 백신 개발은 상당히 요원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가급적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2020.05.07
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질환 환자 위한 '코로나19 건강지침' 발표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지속 상황에서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지침'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코로나19 및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한 국내외 자료들을 검토하고 학회 소속의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에 발표한 건강지침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예절을 준수합니다 ▲손으로 눈, 코, 입 등 얼굴을 만지는 것을 피합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합니다 ▲외출 혹은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장기간 실내생활로 인한 관절 기능과 근력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지속하도록 2020.05.07
셀바스 AI, 인공지능 헬스케어 사업 확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인공지능 건강 예측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예측된 건강정보 및 질병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통해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 확률과 위험도를 사전에 확인한 뒤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 등을 분석해 온핏(OnFit)으로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 운동 처방을 내려준다. 온핏(OnFit)은 개인별 체력측정(체성분검사, 혈압검사, 체력검사) 결과 및 생활 패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다. 데이터 기반의 운동 시스템으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맞춤형 운동케어를 제공하여 실제적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전의 치료 중심적 관리와는 2020.05.07
병원협회 정영호 신임회장, 의료인력 해결에 강력한 의지 표명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6일 오후 4시30분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정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정 회장은 "이같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공약으로 의대 정원 1000명 증원과 개원의 1만명을 병원급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병원협회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참여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직무 개시식에는 김연수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 송재찬 상근부회장, 김기택 감사, 유인상 보험위원장과 김진호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영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3 2020.05.07
고령 다발성 뇌동맥류 환자, 코일색전술로 한 번에 치료 성공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교수팀은 여러 개의 뇌동맥류를 갖고 있던 78세 고령 환자를 한 번의 코일색전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6일 밝혔다. 코일색전술이란 뇌혈관이 약해져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가 더 커지지 않도록 환자의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해 동맥류 내부에 코일을 채워 넣어 뇌동맥류로 향하는 혈류를 막는 치료법이다. 전체 뇌동맥류 환자 5명 중 1명은 뇌동맥류가 여러 개 있는 다발성 뇌동맥류로 진단되는데 뇌동맥류가 여러 개인만큼 파열돼 뇌출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동맥류가 여러 개일 때 위치에 따라 여러 번 수술하거나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노인 환자는 건강 상태 때문에 여러 차례 치료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서 교수팀이 연평균 280례의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번의 코일색전술로 고령 환자의 다발성 뇌동맥류를 치료했다. 서 교수팀은 잦은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은 2020.05.06
비브라운 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특별 성금 및 환자 치료용 의료기기 기부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자사 의료기기와 특별성금 2000만원을 지난달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비브라운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의료자원 확보가 필요한 현 국내 상황을 고려해 음압병동 및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시 필요한 비브라운의 스마트 시린지 펌프 10대와 쓰리웨이 스탑콕 2만개를 지원한다. 또한 특별 성금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비브라운의 퍼퓨저 스페이스(Perfusor® Space)와 퍼퓨저 컴팩트 플러스(Perfusor® Compact Plus)는 약물의 투여량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환자에게 주입할 수 있는 스마트 시린지 펌프로 음압병동과 중환자실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쓰리웨이 스탑콕(Discofix® C) 역시 약물 주입 시 2020.05.06
정부 "호흡기전담클리닉, 의협의 적극 제안으로 추진...보건소에 지역 의사들이 지원하는 개방형 클리닉"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부가 보건소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의사회의 의사들이 지원하거나 당번제로 진료에 참여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4일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병정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선별진료소를 대체하기 위해 보건소 500개와 민간 의료기관 500개 등 총 1000개의 호흡기·발열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하는 목적의 하나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환자의 경우 지금 선별진료소를 이용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서 오히려 선별진료소를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별 집중관리를 해주는 것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의료인들, 특히 대한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제안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 조정관은 “관련 전문가들도 필요성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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