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대학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AI 의료영상 분할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0)'에서 AI 의료 3D 토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AI 의료영상 분석·분할 소프트웨어 메딥프로(MEDIP PRO) ▲원클릭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 ▲의료용 3D프린팅 해부학 솔루션 아낫델(ANATDEL)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메딥프로는 CT, MRI 등 단층촬영 영상을 3D로 시각화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2D 흑백 영상으로 확인하던 인체 내부 정보를 3D의 컬러 영상으로 구현해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각 장기 영역과 병변 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할(세그멘테이션)해준다. 이미 MFDS(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를 비롯 미국 FDA, 유럽 CE 인증까지 완료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2020.09.19
국회 대정부 질문서 '공공의료체계 구축 시 예타 면제법' 부각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이 발의한 공공의료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도록 한 법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7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야 한다는 질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공공의료체계 구축시 예타를 면제토록 하는 법안이 조속히 처리가 되어서 9개 권역에 공공병원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병원 확충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이유로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성이 낮을 것을 예상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 공공의료기관 확충인 만큼 앞으로 공공의료기관 확충은 예타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의원들께서 입법을 통해서 2020.09.18
"의사=공공재 발언, 이수진 의원 비리를 제보하신 분께 최대 1000만원을 드립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진 의원의 공금관리, 불법적 재산형성과정, 횡령 등 의혹에 대한 비리 제보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1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의대생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스스로를 우리 사회의 공공재, 공공인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의사 국시 구제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사회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크게 논란을 샀다. 이 의원은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임 회장은 7월 10일 쿠키뉴스에 보도된 기사를 근거로 삼았다. 임 회장은 "이 의원은 후원금 등을 개인계좌로 수령했을 뿐만 아니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노조위원장으로 근무했던 2011년 부터 2013년 3년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시로부터 2020.09.18
정춘숙 의원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방역 최전선 지킴이인 역학조사관 충원 시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구 10만 명 이상의 시·군·구(이하 기초단체)에서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했지만 역학조사관 충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재선)이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인구 10만명 이상 시·군·구 역학조사관 임명 현황'에 의하면 역학조사관 의무배치가 필요한 134개 기초단체 중 실제 충원한 지자체는 59개(44%)개에 불과했다. 국회와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의 역학조사를 원활하기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3월 4일 '인구수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의 장은 소속 공무원으로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두어야 한다'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의2(역학조사관)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근거해 시행규칙 제42조의2(역학조사관을 두어야 하는 시·군·구)은 '인구 10만명 이상인 시 2020.09.18
GE헬스케어, KCR 2020서 영상의학 임상과 워크플로우 효율 증대 위한 AI 기술 소개
GE헬스케어는 17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76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0)'에 참여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MR은 시그나 3T(SIGNA 3T) 장비에 탑재되는 에어 에디션(AIR™ Edition)을 출시한다. 에어 에디션(AIR™ Edition)은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권위 있는 영상의학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앤트미니가 선정한 최고의 영상의학 의료기기(Best Radiology Device)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어 코일 (AIR Coil)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환자 검사의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보다 우수한 화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R에 탑재되는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과 GE의 향상된 사양의 CT인 레볼루션 에이펙스(Revolution™ Apex)도 선 2020.09.18
의협 최대집 회장·임원진 7명 불신임 임총 확정, 추석연휴 전 9월 말 개최 예상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임원진의 탄핵안이 상정되는 임시대의원총회가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전에 열릴 예정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17일 저녁 의협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이 모든 대의원 82명의 임총 소집 동의서를 검수, 확인한 결과 재적대의원 242명 중 3분의 1이상이 확인돼 임총 소집이 확정됐다. 임총은 회원들의 동의 없이 정부·여당과 합의문에 서명한 책임을 물어 최대집 회장, 임원진 7명에 대한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이 안건으로 채택됐다. 18일 오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의협에 공문을 보내 불신임안이 올라온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박용언 의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 7명의 임원진 업무 정지를 요청하기로 했다. 의협 정관에 따라 회장을 제외한 임원진은 발의되는 순간부터 업무가 정지되기 때문이다. 임총 날짜는 대의원들의 임총 소집 요구가 있을 때 최대한 2020.09.18
또 공공재 발언 비판여론 쇄도…이수진 의원 "의대생들은 우리 사회의 공공재·공공인력"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여당에서 또 다시 ‘의사=공공재’ 발언이 나와 의료계의 비판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1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의대생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스스로를 우리 사회의 공공재, 공공인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의사 국시 구제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사회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 의원은 연세의료원 간호사로 입사해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 연세재단 산하 노조협의회 초대 위원장, 무상의료국민본부 집행위원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 의원은 “공공의료 체계와 필수의료 영역을 구축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은 좌초될 위기에 커졌다”라며 “의사들의 최근 불법 집단행동에 국민들의 실망을 넘어 분노를 초래했다. 의사들은 진통 끝에 현장에 복귀했지만 정부가 약속했던 대로 공공의료 정책을 실행할지 의문이다. 국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말했다. 이 2020.09.18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비대위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 결과 의료계 미래와 투쟁 성패 결정"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병의협 비대위)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향후 의료계의 미래와 투쟁의 성패를 결정할 임원 불신임안 등이 상정되는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의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며 "의협 대의원들은 민초 의사와 의대생들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병의협 비대위는 "8월의 무더위도 무색할 정도로 뜨겁게 타올랐던 젊은 의사 중심의 의료계 투쟁은 지난 4일 이후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 개원의와 봉직의는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일에 대한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고 전공의는 파업 복귀 이후 내홍을 겪고 있으며 의대생은 본과 4학년들의 국시 응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휴학을 철회해 지도부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병의협 비대위는 "불과 2주전만 해도 정부와의 투쟁에서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던 의료계의 투쟁이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놓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의료계를 대표하는 의협회장이 회원들의 뜻에 반 2020.09.17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표'퓰리즘 때문에 아이들 맞을 독감백신이 없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여야 가리지 않는 당신들의 '표'퓰리즘 때문에 우리 아이들 맞을 독감백신이 없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십 년 넘게 직접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와 조부모들에게 독감 백신 접종을 해온 바 있다. 그래서 백신의 수급상황에 대해서도 아주 잘 알고 있다"라며 "의료현장 상황을 모르는 오로지 자기들 득표와 지지율에만 도움이 되는 일만하는 정치인들의 '표'퓰리즘과 의료현장 전문가와 상의없이 주먹구구로 보건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기재부 연금보건과 공무원들의 일처리 방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우선 독감 백신은 우선 순위가 있다.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으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린이, 임산부, 암환자, 심장질환자, 뇌졸중환자, 천식환자, 당뇨병환자, 만성 콩팥병 환자 등이다"라며 "독감백신은 공산품과 다르다. 올해 같이 시장 수요가 폭증한다고 2020.09.17
이지케어텍, '2020년 EMR 시스템 인증기준 표준개발 및 확산지원 사업' 기업 선정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기준 표준개발 및 확산지원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시행된 EMR 인증제의 정착과 환자 안전 및 진료 연속성 제고를 위해 EMR 인증 기준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표준용어(용어 표준화) ▲표준서식(표준서식 및 프로파일) ▲표준기능(약물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표준 기능 개발) ▲FHIR 현장적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지케어텍은 의약정보컨텐츠 전문기업인 ㈜퍼스트디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보건의료용어의 표준화와 서식 및 기능 개발, FHIR 현장적용 등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플랫폼 '이지파이어스테이션(ezFHIRStation)'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zFHIRStation은 이지케어텍이 다년간의 연구, 검증을 거쳐 자체 개발한 높은 완성도의 표준 플랫폼으로 의료정보의 전자적 교환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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