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그룹, 관계사 합동 시무식…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구축 원년 다짐
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글로벌 체외진단 &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팜젠그룹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 제2의 생산기지가 될 오송캠퍼스 착공과 지난해 정부 월드클래스 과제로 선정된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 올해는 매출 2000억원 돌파를 자신하며 ‘이익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등을 비롯한 새 진단제품을 출시하 2024.01.05
오름차트-네이버예약 연동, 환자 대기시간 최소화하고 병원 홍보에도 도움
세나클소프트-메디게이트뉴스 '오름차트' 브랜드 스토리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세나클소프트가 회사 설립 5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클라우드 EMR(Electronic Health Record, 전자의무기록) '오름차트'의 사용자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세나클소프트는 2021년 1차 의료기관용 '오름차트' 출시 이후 현재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을 중심으로 사용 의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1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중 가장 만족하는 오름차트 기능에 대한 답변은 진료과목 및 직업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의사들의 답변은 '사전점검>청구>질병관리청 연동>이미지뷰어(캡처)>네이버예약>태블릿 접수>태블릿 전자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은 순으로 오름차트의 기능을 상세히 살펴보면서 최신 EMR에 대한 의사들의 실제 반응을 알아본다. ①사용 의사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능 '보험심사 사전점검 77%' '청구 66%' ②사용 의사 절반은 2024.01.05
대한피부과의사회, 14대 회장에 오킴스피부과 조항래 대표원장 선출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해 11월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조항래 부회장(오킴스피부과)이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항래 14대 회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및 피부과학 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오킴스피부과 대표원장으로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이사, 대한모발이식학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다. 조항래 회장은 "세대를 아우르고, 세계 속에 경쟁력을 갖춘 대한피부과의사회 만들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국민들로 하여금 피부과전문의와 미용만을 추구하는 비피부과전문의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피부과전문의 차별화 정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전문의로 구성된 단체로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2024.01.05
인바디, CES 2024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선봬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오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델타(Delta; Only the difference matters)’라는 인바디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변화와 차이를 의미하는 ‘델타’는 방대한 인바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체성분 변화를 제시하는 인바디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나타낸다. 인바디 부스는 총 4개 테마의 존으로 구성된다. 기업 및 각종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임플로이 델타(Employee delta)’, 피트니스 센터 회원을 위한 ‘트레이니 델타(Trainee delta)’, 가족 구성원을 위한 ‘패밀리 델타(Family delta)’ 그리고 전 세계 인바디 빅데이터를 다룬 2024 인바디 리포트 존이다. 먼저 ‘트레이니 델타’ 존에서는 LB트레이너(LB Trai 2024.01.05
대웅제약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대웅제약은 2024년 갑진년을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2000억 원대의 매출과 1300억 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별도기준, 숫자는 잠정집계치)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창재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와 불확실한 사회 환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이창재 대표는 2024년 대웅제약과 대웅제약 직원들을 위한 키워드로 ‘높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 2024.01.02
[신간]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이 '코가 뚫리면 인생이 뚫린다'라는 표제로 책을 출간했다. 35년 동안 코만 진료해온 의사가 ‘병원 치료의 한계’부터 인정하고 시작하는 코 건강 필독서다.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 ‘환자한테서 배운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을 쓰는 시간은 그동안 환자한테서 받은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토로한다. 20여 년 전 찾아온 한 고등학생 환자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공군사관학교 지망생이지만 심한 축농증 때문에 합격이 불투명했다. 당시만 해도 10대에게 축농중 수술을 하는 것은 흔히 않았다. 하지만 사정이 다급해 우리나라에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사실상 처음으로 도입한 축농증 내시경 수슬을 시도했다.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학생은 엄격한 공사 체력검정을 통과했다. 그 이후로도 공사 생도로 가끔 병원을 찾던 학생은 공사를 졸업하고 에이스 중 에이스만 선택받는 전투기 조종사가 됐다. 더 나아가 최신예 전투기 도입을 위해 미 공군에 파견되기도 2024.01.02
고려대안산병원 이승훈 교수, 대한수면호흡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조직됐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수면학회 총무이사, 대한수면호흡학회 기획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수면관련 호흡장애 2024.01.02
삼진제약, '2024 갑진년' 내실경영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목표
삼진제약은 ‘푸른 용의 해’인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어려웠던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과를 이끌어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서 올해도 글로벌 이슈 등에 연계 된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 예측되며, 이러한 때 회사의 성장에 요구되는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다 같이 협심으로 노력하여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2024년도 사업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첫번째, 재경 부문은 진행 중인 사업다각화와 시설에 대한 투자 등의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꾀하고자 중장기적인 자금 집행 계획 수립과 이에 연계 된 예산계획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두번째,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 질환 2024.01.02
'오름차트' 사용 의사 절반은 '질병관리청 연동'· '이미지뷰어 기능' 가장 만족
세나클소프트-메디게이트뉴스 '오름차트' 브랜드 스토리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세나클소프트가 회사 설립 5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클라우드 EMR(Electronic Health Record, 전자의무기록) '오름차트'의 사용자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세나클소프트는 2021년 1차 의료기관용 '오름차트' 출시 이후 현재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을 중심으로 사용 의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1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중 가장 만족하는 오름차트 기능에 대한 답변은 진료과목 및 직업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의사들의 답변은 '사전점검>청구>질병관리청 연동>이미지뷰어(캡처)>네이버예약>태블릿 접수>태블릿 전자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은 순으로 오름차트의 기능을 상세히 살펴보면서 최신 EMR에 대한 의사들의 실제 반응을 알아본다. ①사용 의사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능 '보험심사 사전점검 77%' '청구 66%' ②사용 의사 절반은 2024.01.02
김동석 대개협 회장 "의대정원 증원, 세금 낭비와 국가경쟁력 저하만 초래"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김동석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등 잘못된 정책은 세금 낭비와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경고했다. 김 회장은 “소위 반도체와 자동차를 주력 수출품으로 삼는 우리나라에서 이공계가 아닌 의대생들만 길러낸다면 국가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 잘못된 정책 시그널로 인해 벌써 고등학교는 이과 쏠림이 심각하고, 의대 증원을 기대하며 '의대 쏠림' 수능에 재도전하는 N수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장기간 이어진 초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국가 존립 기반마저 위협해 인구소멸 국가라는 경고가 있는 만큼, 머지 않아 의사 과잉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의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사 구속과 억대의 배상 판결로 인해 자신의 전공 진료를 포기하게 만든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정부가 해결할 최우선 정책은 의사 증원이 아니라 원가 이하의 수가를 정상 수가로 만드는 것이며, 고의과실이 아닌 의료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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