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트코리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선정
바이오트코리아는 주요 무릎연골재생술인 자가골수 줄기세포(BMAC : 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치료술에 '마이크로로봇 능동 정밀전달' 기술을 접목, BMAC을 손상 연골부위로 정밀 전달할 수 있는 최소침습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의 신규 대상과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BMAC 시술을 마이크로의료로봇을 통해 손상 연골부위에 정밀 전달하고 최소침습적인 주사 투여방식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담보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신개념의료기기’ 제품개발 사업이다. 선정 과제를 통해 본 과제의 연구진은 향후 5년간 BMAC을 탑재한 0.3mm 크기의 생적합성 자성유도 마이크로전달체 및 체내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주입기, 생착된 마이크로전달체의 위치를 파악해 치료효능을 검증하는 센싱장치, 외부에서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마이크로전달체와 탑재 BMAC을 환부에 표적하는 전자기구동장비 등을 개발하고 핵심소재인 자성 2021.05.28
GDP 대비 의사 연봉 OECD 회원국 35개국 중 29위에 그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ERI 경제연구소(ERI Economic Research Institute Inc.)의 데이터를 활용해 2021년 4월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의사 연봉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1인당 명목 GDP(추정치) 대비 우리나라 고용 의사의 연봉 수준을 비교한 결과 일반 근로자 대비 우리나라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은 조사된 OECD 회원국 평균인 3.578배에 비해 낮은 2.832배로, 조사된 OECD 회원국 35개국 중 2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OECD 회원 국 중 일반 근로자 대비 우리나라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이 OECD 회원 국 중 가장 높은 가장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5.610배)이며 칠레(5.296배), 그리스(5.082배), 일본(4.824)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 근로자 대비 우리나라 고용직 의사 평균 연봉은 OECD 회원국 평균인 5. 2021.05.28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광고 자율심의로 국민 안전 지킨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광고심의위원회는 거짓·과대 광고 방지 및 민원 편의를 위해 운영해오던 의료기기광고 심의(자문·검토)를 종료하고 자율심의기구 신고를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광고심의위원회는 이와 함께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6월 24일부터 의료기기를 광고하려는 자는 광고 자율심의기구의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가 정부 주도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를 위헌 판결함에 따라 식약처는 위헌 요소 해소 및 불법 의료기기 광고 난립 방지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행정기관이 아닌 독립된 자율심의기구에서 광고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 3월 의료기기법을 개정한 바 있다. 개정 주요 사항으로는 ▲광고 자율심의 대상 및 심의면제 대상 ▲심의 유효기간 및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 ▲자율심의기구 구성 및 운영 ▲의료기기광고 모니터링 등이다. 또 심의 대상은 기존 신문, 잡지, 텔레비전방송 및 라디오방송, 인터넷 등에 더해 현수막, 벽보, 2021.05.28
서울아산병원, 종합병원 최초 ESG위원회 발족
서울아산병원은 지역 사회 및 의료계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ESG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ESG는 기관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자로,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ESG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병원 대회의실에서 김화진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의 '의료기관과 ESG'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ESG 경영 방향을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은 ESG위원장인 이제환 진료부원장 등 내부위원 6명을 비롯해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최명주 미아앤컨설팅 대표 등 외부위원 3명을 ESG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서울아산병원은 ESG위원회를 통해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 2021.05.27
인비절라인 코리아,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 성료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지난 20일·21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회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Virtual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은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의 전문가로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 교수가 해외 연자들과 함께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에 대한 토론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일한 환자 케이스(Class II crowding deep bite)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3명의 강연자들이 서로 다른 시각으로 치료계획을 세우고 비교해보는 세션을 마련했다. 또한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성공적인 발치 케이스에 대한 임상 증례의 발표가 여러 차례에 걸쳐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20분씩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소그룹 토론 세션에서는 2021.05.27
코나아이, 헬스케어 플랫폼 '코나헬스' 사전 체험 서비스 실시
코나아이는 자회사인 코나헬스케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코나헬스'의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이날 코나헬스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6월2일까지 코나헬스 애플리케이션의 사전 체험 서비스 및 참여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 체험 서비스는 아이폰 유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사용자가 음성이나 텍스트로 증상을 입력하면 관련 질병정보를 찾아 주는 'AI헬스큐' 기능을 사용한 횟수가 많은 참여자 순으로 상품권 등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코나헬스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증상을 입력하면 의심되는 질병을 찾아주는 'AI헬스큐'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병예방 프로그램 '건강365' ▲관리하기 번거로웠던 자녀 예방접종 스케줄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예방접종수첩' 등의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AI헬스큐'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증 2021.05.27
한국, 우울증 OECD 1위, 36.8%...우울증 치료율은 최저
"한국은 안전한 SSRI 항우울제의 처방 제한을 빨리 폐지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같이 1차 의료 및 병원에서 모든 의사들이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게 하면 한국의 자살률은 지금의 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26일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 세계 각국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그중 한국이 우울증 유병률 1위(36.8%)로 발표됐다"며 "한국 국민의 10명 중 4명이 우울증 또는 우울감을 느낀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 신경과학회는 "그런데 한국은 세계에서 우울증 치료를 가장 받기 어려운 나라다. 왜냐하면 2002년 3월에 정부가 고시한 안전한 SSRI 항우울제의 60일 처방 제한 규제 때문이다. 이 규제로 인해 전체 의사의 96%에 해당하는 비정신과 의사들이 갑자기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경과학회는 "그 후 자살률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결국 한국은 자살률과 우울증 모두 OECD 1위 국가가 됐다. 한국을 2021.05.27
올리브헬스케어의 디지털 복부지방 측정기 ‘Bello’, 미국 월마트 출시
올리브헬스케어가 미국 월마트와 자사의 디지털 복부지방 측정기 벨로(Bello)의 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월마트는 아마존과 함께 유통업계의 절대강자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1만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 중이고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주 방문 고객 수가 1억4000만명에 달했다. 월마트는 수많은 매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소비자가 월마트 매장 안에서 진찰과 간단한 의료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월마트 헬스’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월마트에 약국이 있어 1차 진료소가 있는 매장에서는 진단부터 처방약 전달까지 받을 수 있다는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월마트는 2020년부터 건강보험업계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망의 강점을 활용해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유통 계약을 따내고, 원격의료 제공업체인 ‘미MD(MeMD)’를 인수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헬스케 2021.05.27
"사람들은 왜 정신과에 가지 않을까?"
서울대병원은 오는 6월4일 오후 3시 대국민 특별기획 심포지엄 '시민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편견의 해소: 사람들은 왜 정신과에 가지 않을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과 치료 관련 법적, 제도적인 차별과 낙인의 문제를 다룬다. 실제로 차별과 낙인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망설이는 주된 이유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심포지엄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 'SNUH공공보건의료원'에서 라이브 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연수 병원장과 염민섭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김기웅 주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장벽의 현황 : 온라인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중심으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박지은 교수) ▲정신과 진단 관련 법적/제도적 차별 팩트 체크와 개선 방향(서울대학교 2021.05.26
비트컴퓨터, 433개 의원 EMR인증제 사용인증 획득
비트컴퓨터는 의원급 의료기관 433개소에 EMR인증제 사용인증 획득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EMR인증제’는 개정된 의료법에 의해 환자 안전 및 정보보호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EMR ‘제품인증’과 인증된 EMR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사용인증’이 있다. 비트컴퓨터는 지난해 6월 중대형병원 EMR ‘bitnixHIS’와 의원용 EMR ‘비트U차트’를, 12월에는 중소형병원 EMR ‘bitnixHIB’의 제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비트컴퓨터는 ‘인증 EMR 제품의 사용인증 확산 및 실증 지원 사업’을 수행했으며, 인증위원회를 거쳐 사용인증을 받은 의원 478개소 중 433개 의원이 비트U차트를 통해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EMR 제품의 환자안전 기능 강화 및 의료데이터의 상호호환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인증 확산 2021.05.25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