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 2022 7월 15~17일 코엑스 개최
‘2022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2022(SleepTech2022)‘가 오는 7월 15일(금)~17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에서 개최된다. ‘슬립테크2022’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목적을 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와 한국수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주관한다. 2020년 제1회와 2021년 제2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슬립테크 기반을 마련했다면 한층 더 수면건강과 수면산업의 가시적인 제품과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제3회 박람회를 채운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2019년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 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 2022.03.29
모우다, 건강검진 캠페인 'M-헬스케어22' 실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모우다가 이달 28일~4월 29일 모우다 회원 대상 건강검진 캠페인 'M-헬스케어22'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우다 홈페이지에서 서울 시내 3개 건강검진센터의 건강검진을 예약하는 회원은 검진 비용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우대 혜택은 비급여 종합 건강검진에 한해 적용된다. 모우다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헬스케어의 첫 단계"라며 "의료금융플랫폼으로써 이용자들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의료 특화 금융 플랫폼인 모우다는 2016년 설립 후 의사나 약사 등 의료인과 투자자 간 약 613억원의 자금을 연결해왔으며,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등록을 완료했다. 캠페인의 상세 내용은 모우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8
남양주백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 개소
남양주백병원은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있는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인후통, 기침,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근골격계 통증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남양주백병원은 클리닉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긴밀한 연계를 통해 협진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백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치료 후 특정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코로나 후유증으로 봐야한다. 환자 개인별 증상에 따라 혈액검사 및 면역력, 영상검사, 자율신경계 검사가 필요하며 상당한 인구가 건강과 삶의 질이 장기적으로 손상될 위험에 직면 코로나 후유증 해결을 위한 반드시 코로나19 치료 후 내 몸에 대한 상태를 꼭 체크를 해야하며 코로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평가 및 치료가 빠를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발열, 인후통, 기침, 재채기와 같은 2022.03.28
한국로슈진단,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신설…윤무환 본부장 선임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15일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를 신설하고 총괄에 윤무환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디지털 인사이트(Digital Insights-Clinical Decision Support)’ 사업부는 기존 검사실 및 진단검사 중심의 ‘랩 인사이트(Lab Insights)’ 분야에 이어 새롭게 출범한 한국로슈진단의 디지털 솔루션 사업부다. 임상의들의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해 선포한 ‘1000일의 혁신 전략(1000-day Strategy)’ 실현을 위한 주요 단계 중 하나로, 로슈진단의 환자 중심적 가치가 반영됐다. 또한 한국은 올해 로슈진단 글로벌 디지털 총괄 사업부로부터 ‘디지털 분야 중점’ 국가로 선정되는 등, 본사 차원에서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임 ‘디지털 인사이트’ 2022.03.28
연세의료원, 환자·보호자 대상 온라인 상담·회진 서비스 마련
연세의료원은 최근 내부 온라인 업무 툴(Tool)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를 고도화하며 의료진은 물론 환자·보호자와도 소통 가능한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9월에 도입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화상 회진에 이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병원 전반에 확대 적용했다. 연세의료원은 우선 응급진료센터에 의료진과 보호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보호자는 응급실 출입이 제한돼 의료진과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응급진료센터 전용 상담 시스템으로 의료진과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환자 진료를 상담하고 보호자 동의서 작성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격리병동에는 온라인 회진이 시행된다. 이전에는 격리병동 진료를 위해 의료진이 개인 방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직접 만났다. 하지만 격리병동 침상마다 태블릿 PC를 설치해 온라인 회진이 가능하게 된다. 온라인 진료 솔루션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세브란스 2022.03.27
웨이센-JK파트너스, AI소화기 내시경 베트남 의료시장 공략
의료인공지능 기업 웨이센이 24일 베트남 사업 컨설팅 기업 JK 파트너스와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웨이센의 AI 소화기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베트남 의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지 의료 환경에 맞는 제품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 수립과 판로개척에 나선다. 웨이메드 엔도는 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소화기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이상병변을 발견해주는 제품이다. 내시경 제조사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내시경 제품과 연동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위·대장 각각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AI 소화기 내시경 제품이다. 실제 베트남은 의료기기 시장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기본적 제품에 한정, 내수 생산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료기기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의료기기 시장성장속도가 6번째로 빠른 국가임에도 2022.03.27
딥카디오, 심전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개발 MOU 체결
딥카디오(DeepCardio)가 지난 23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팀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심전도 AI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으로 심장을 진단하는 딥카디오는 2020년 11월 창립된 벤처기업으로, 일반 심전도 검사에서 진단이 어려운 발작성 심방세동을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10여 곳과 MOU를 맺고 다수의 임상 공동 연구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딥카디오가 기개발한 심전도 AI의 임상적 유용성 검증 및 보다 다양한 임상적 활용을 위한 추가 AI 개발 등 전방위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딥카디오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심장진단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7
"약사회 주장하는 공적 전자처방 반대...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 강행 우려"
대한내과의사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의 졸속, 강제 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처방전 발급, 처리에 관한 과제 개발을 수행해왔고 그 사이에 민간기업을 통한 전자처방전 사업이 확대됐다. 대한약사회는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민간사업자와 약국과의 담합으로 인한 약국 간의 형평성 저하, 수수료 전가 등의 문제점을 들어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을 공론화하고 정부 측에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안, 다양한 직역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됐다. 이에 내과의사회는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에 반대 입장을 전하며 "국민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과거의 사례에서 있었던 의도적인 정보의 수집행위가 없더라도 해킹의 위험성, 시스템 오류 및 실수로 인한 타인 또는 본인의 민감한 인적사항이나 진료 정보가 제3자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코로나 예방접종 및 재택치료 사업에서도 경험했듯이 정부 기관의 공공 서버가 문 2022.03.25
대한개원의협의회 "한의학계 신속항원검사 실시는 불법"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방역에 혼선을 야기하는 한의학계의 신속항원검사 실시는 불법"이라며 "한의학계는 한의사가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하겠다는 주장을 당장 철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개협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검체 채취 방법에 있어 일반인용과 차이점이 있다. 콧구멍 안쪽 비교적 얕은 곳의 검체를 채취토록 짧은 면봉으로 되어 있는 일반인용에 비해 전문가용은 PCR 검사를 대체할 정도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비인두 후벽까지 진입하도록 상대적으로 길게 제작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비강과 구강을 통한 검사의 임상 경험을 요구한다. 부가적으로 점막의 특성, 바이러스의 특징, 비인두강에 인접한 다양한 구조물 및 그 기능 등 기초의학 교과서만으로 알 수 없는 다양한 지식이 기반이 돼야 한다"라며 "굳이 이 분야의 전문가인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원에서 검사를 시행하겠다는 한의사협회 2022.03.25
메디컬에이아이, 세계적 인공지능 컨퍼런스 'NVIDIA GTC 2022'서 발표
의료 인공지능 기업 메디컬에이아이(메디컬AI)가 지난 23일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학회 'NVIDIA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2'에 발표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NVIDIA GTC'는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세계적 규모의AI 컨퍼런스이며 전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연구원과 업계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1일~24일 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AI, 고성능 컴퓨팅, 그래픽 분야 1,400명의 연사들이 발표하는 9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의료기관, 스타트업을 포함해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원으로서 초청을 받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면서, 전세계에서 헬스케어 생체신호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발표를 진행했다. 메디컬에이아이 권준명 기술이사는 'Health care and Life scie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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