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영상 진단 편리성과 효율성 높인 제품들 대거 선봬
필립스코리아는 20일~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학술대회 및 제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20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in conjunction with the 78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AOCR 2022 & KCR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밀의학 실현하는 스마트 진단 시스템과 워크플로우(Enabling Precision Care with Smart Diagnostic Systems & Workflows)’라는 주제로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전 세계 헬스케어 리더 3000명을 대상으로 최우선 추진 과제 및 우려 사항을 조사하는 연례 보고서인 필립스 글로벌 미래건강지수 2022 (Future Health Index 2022: Global)에 따르면 2022.09.21
비트컴퓨터, K-HOSPITAL FAIR 참가
비트컴퓨터가 오는 29일~10월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클레머’, 요양병원을 위한 클라우드 통합의료정보서비스 ‘비트닉스 클라우드’와 함께 중대형병원과 중소 전문병원을 위한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함께 전시한다. 중소전문병원용 EMR은 재활치료 시행계획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한 한층 강화된 제품을 시연할 계획으로, 의료기관에서는 고도화된 구축형 제품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시연하며 우리 병원의 규모와 특성, 요구사항에 맞는 의료정보시스템을 비교 검토해 볼 수 있다. 또 상급종합병원의 95%, 종합병원의 70%가 사용중인 보험심사 청구지원 서비스 ‘메디전트’도 함께 시연한다. 디지털헬스케어 공동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지원하는 클라우드기반의 의원용 클라우드EMR ‘비트플러스’와 전남대학교와 함께 2022.09.21
딥노이드,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최신 의료AI솔루션 공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는 오는 20일~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AOCR 2022) 및 제 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2)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팍스 ‘딥팍스프로(DEEP:PACS PRO)’와 의료AI솔루션(DEEP:AI)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현재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19개의 제품들을 기반으로 의료AI솔루션 ‘딥AI’시리즈 딥체스트(DEEP:CHEST), 딥뉴로(DEEP:NEURO), 딥스파인(DEEP:SPINE)등을 개발해 병의료기관에 서비스 및 상용화했으며 다질환 진단을 위해 지속적인 딥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딥팍스프로(DEEP:PACS PRO)'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의료기기제조 인증을 획득하며, 기존 제품들과 2022.09.19
강원대병원-라덱셀, 방사선 융합 암 치료 연구 협약 체결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
강원대병원은 19일 라덱셀과 자기장·방사선 융합기술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인적자원·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세미나·학술대회·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강원대병원 라덱셀은 공동 연구소인‘방사선 융합 암 치료 연구센터’를 강원대병원에 개소했다. 방사선치료기 관련 기술을 보유 중인 라덱셀은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 사업화 분야와 산학협력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로 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 및 자기장·방사선 융합기술을 공동 활용한 암 치료 연구를 통해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09.19
[신간] 쉽게 배우는 증례보고 작성법
지난 1989년 3월, '쉽게 배우는 증례보고 작성법'의 역자는 내과 전공의를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초보 진료 의사였다. 어느 날 응급실을 통해 열과 전신 통증을 동반한 환자가 지방에 있던 개인 병원에서 전원됐다. 당시 근무하던 병원에는 매일 저녁 9시 주임 교수에 병동과 중환자실 환자 상태를 보고하는 전통이 있었다.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단이 불분명했던 이 환자는 교수의 관심을 끌었고 그 주의 증례 토의 대상으로 지정돼 역자가 내과의 모든 의료진 앞에서 발표를 해야 했다. 훌륭한 교수들 앞에서 진단이 불분명한 이 환자의 감별진단과 진단방법, 치료를 토의하는 것은 영광이기도 했지만 커다란 부담이기도 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에 대한 다양한 질병 공부를 시작하면서 최신 논문을 읽었다. 1980년경 진해에서 개업하고 있던 내과 이강수 전문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 오한, 두통을 주로 호소하고 발진과 림프절 비대를 동반한 환자를 경험했다. 비슷한 증상의 2022.09.18
메디씽큐, GAMEX 2022서 의료용 웨어러블 스마트 글라스 선보여
의료용 AR(증강현실) 웨어러블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2)’에서 혁신 의료기기 스코프아이(SCOPEYE)와 메타스코프(MetaSCOPE)를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GAMEX 2022는 국내 최대 규모 치과 관련 학술 및 기자재전시회다. 진료 관련 장비, 방사선 진단기기, 레이저기기, 진료용 기구·재료, 의료정보시스템 등 최신 의료 장비 및 솔루션을 전시한다. ‘치과 진료 시 만나게 되는 문제(complication)들의 해결’이라는 주제로 60여 개의 다양한 강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16일~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코프아이는 지난해 1월 출시된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영상의료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서 3D 스캐닝 영상을 편안한 자세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 메드트로닉(M 2022.09.18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가 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쉽지 않은 이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시장의 떠오른 기대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한국의 건강보험 적용 장벽에 소비자가 건강관리에 비용을 쓰지 않는 구조라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쉽지 않다. 수많은 회사가 뛰어들고 있는 원격진료 역시 의료전달체계 훼손 우려로 플랫폼 회사들이 우위에 있기도 힘들다. 기존 의료시스템을 기반으로 의사를 돕는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제품이 가장 현실적인 비즈니스모델이다.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는 16일 열린 전경련국제경영원 조찬강연에서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쉽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를 비롯해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장밋빛' 사업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짚은 것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디지털과 헬스케어를 연결해 병원 안이 아니라 집이나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원격모니터링, 원격진료, 디지털치료제, 의료영상 인공지능, 2022.09.17
"수면장애가 치매의 원인이 된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아밀로이드 이상 단백질들이 뇌에 침착이 되면서 뇌 손상을 일으켜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함으로써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에는 나이 및 노화, 뇌경색,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혈관질환, 흡연, 음주, 가족력, 뇌 손상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수면장애가 이러한 치매의 위험인자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어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제나노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 발표에 따르면 2012년에 처음으로 뇌에서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이 발견됐는데, 이것이 뇌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확인했다. 중앙대병원 신경과 한수현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매일 때 뇌에 여러 가지 이상 단백질이 축적이 되는데, 뇌의 글림프 시스템은 이러한 단백질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2022.09.16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 '실천을 통한 희망 만들기' 캠페인 동참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국제자살예방협회의 '실천을 통한 희망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의 자살률은 지난 18년 동안 OECD 1위이고, 자살은 10대, 20대, 30대의 사망원인 1위이며 40대, 50대의 사망원인 2위이다. 전 세계에서 1년에 약 1,400만 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70만 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는다. 자살로 사망한 남자의 수는 여자의 두 배이다. 자살의 58%는 50세 이전에 발생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자살로 사망할 가능성이 20배 높다. 전 세계 연평균 자살 수는 1억 명당 9000명인데 한국은 인구 5200만 명에 1만3200명으로 세계 평균의 2.8배나 되고, 하루에 36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는다. 매년 수백만 명이 가족, 친구, 동료, 유명인의 자살로 인하여 깊은 슬픔을 느끼고 굉장히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살은 공공의료적 문제이다. '실천을 통한 희망 만들기(Creating hope through 2022.09.16
바디프랜드, 최대 규모 프리미엄 매장 '광진 전시장' 오픈
바디프랜드가 서울 광진구에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매장 ‘광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옐로우 컬러의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광진 직영 전시장은 총 4개 층(지상 3개 층, 지하 1개 층) 규모, 922㎡ (약 279평) 면적으로 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5호선과 7호선 군자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MZ세대가 즐겨 찾는 성수동 카페거리와도 인접해 있다. 전시장 내부는 바디프랜드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아이보리 톤의 깨끗한 색감과 블랙 컬러를 매치해 통일감을 줬다. 대형 전시장답게 넓은 공간을 활용해 금속 마감재와 거울 소재의 인테리어로 재미를 줄 수 있는 포토존 등의 포인트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을 맞이하는 웰컴 공간과 상담존으로 구성된 1층, 안마의자 체험 위주의 공간이 배치된 2층, 이태리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전용 체험 공간인 3층 등 층별로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졌다. 특히 ▲식재 연출의 힐링존 ▲음향•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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