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협회 "원격의료, 코로나로 가치 입증…인프라·기술·급여 문제 해결돼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기관 대면 방문이 제한되면서 원격 의료 활용이 가속화됐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정보 전달과 진단, 질병 모니터링, 후속 관리를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옵션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광범위하게 채택하기에는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같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했다. AHA가 14일(현지시간) '심혈관 질환 관리의 원격 의료 개요' 과학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은 필요성을 통해 원격 의료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시스템의 약점과 한계, 불평등도 드러냈다. 원격의료 구현 및 공평한 실행의 장벽에 대한 추가 연구는 환자에게 고품질 치료를 제공하는데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AHA의 심혈관 방사선 및 중재 위원회, 고혈압위원회, 심혈관질환의 신장위원회, 뇌졸중위원회를 대표해 준비됐다. 원격 의료는 전화나 비디오 지원, 웨어러블 또는 이식형 장치의 원격 모니 2022.11.16
모더나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대응 2가 백신, 기존 대비 강력한 중화항체반응 이끌어내
모더나가 2/3상 시험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타겟하는 코로나19 2가 추가접종 후보 물질(mRNA-1273.214와 mRNA-1273.222)이 기존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주(mRNA-1273)보다 오미크론 하위변이체 BA.4와 BA.5에 대한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모더나의 2가 백신 모두 코로나 19 원형 바이러스에 대한 비열등성 면역원성 기준을 충족했다. 이 임상은 기존 백신 접종 경험이 있고 부스터 접종 받은 19~89세 511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mRNA-1273.222는 mRNA-1273(스파이크박스주) 50μg 추가접종보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BA.5에 대한 우월한 중화항체반응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각각 기존 백신 접종 후 약 9.5개월, 4.5개월 뒤 mRNA-1273.222와 스파이크박스주를 부스터샷으로 접종 받았다. 부스터 접종 이전 BA.4/BA.5 역가는 mRNA-1273.222와 스파이크박스주 그룹 2022.11.15
에이비엘바이오, 2022년 3분기 흑자 전환 달성
에이비엘바이오가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실적과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2022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574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에서도 영업수익 574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흑자 전환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1월 체결된 사노피와의 ABL301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기술이전으로 계약금 7500만 달러(약 910억 원)를 받았다. 또한 10월 현금으로 전액 수령한 ABL301 비임상 독성실험(GLP tox study) 완료에 따른 단기 마일스톤 2000만 달러(약 278억 원)는 3분기 재무제표 상 영업수익으로 인식됐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가 콤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에 기술이전한 ABL001(CTX-009/ES104/NOV1501)의 임상 개발 진척에 따라 유입된 마일스 2022.11.15
로슈 아밀로이드 표적 간테네루맙, 초기 알츠하이머 3상서 효능 입증 실패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로슈(Roche)가 크레네주맙(crenezumab)에 이어 간테네루맙(gantenerumab)의 3상 임상시험에서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아밀로이드 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실패했다. 로슈 그룹 제넨텍(Genentech)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간테네루맙을 평가한 3상 GRADUATE I 및 II 연구 결과 임상적 감퇴를 늦추는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레네주맙은 베타-아밀로이드의 한 형태인 신경독성 올리고머를 중화하도록 설계된 연구용 단클론항체다. 뇌의 염증 반응을 최소소화하도록 설계된 항체 백본(IgG4)이 있어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전단계(prodromal)~경증 산발성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에 실패하고, 올해 6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인지 저하를 늦추거나 예방하지 못하는 2022.11.15
네오이뮨텍, 美 면역항암학회에서 키트루다 병용 데이터 발표
네오이뮨텍이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NT-I7 병용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두발표로 선정된 NIT-110(고형암) 임상에서는 췌장암, MSS(현미부수체 안정형) 대장암 환자(50명) 대상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Predictable marker)의 하나로 예상되는 간 전이(Liver metastasis) 여부에 초점을 둬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간 전이가 없는 환자(13명)는 간 전이가 된 환자(37명)에 비해 더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 간 전이가 없는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는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30.8%, 질병통제율(Disease Control Rate, DCR) 69.2%를 보였다(iRECIST 기준). 항암제 허가 시 가장 중요한 생존율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가 나타 2022.11.14
임핀지, 담도암 1차 치료 첫 면역항암제로 국내 허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적응증 승인은 치료 경험이 없고 수술을 통한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685명을 대상으로 기존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 대비 임핀지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연구인 TOPAZ-1 3상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는 임핀지와 위약을 8주기(cycle) 동안 3주(21일) 마다 투여했다. 임핀지는 투약 주기 당 1일차에 정맥 내 투여하고,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해 주기 내 1일차와 8일차에 투여했다. 그 뒤, 질환 진행 또는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등의 이유로 투여를 중단할 때까지 임핀지 또는 위약을 4주 간격으로 단독 투여했다. 연구 내에서 1차 평가변수는 전체생존율(Overal 2022.11.14
티쎈트릭, 면역항암제 최초로 초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 허가
한국로슈는는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1일부터 PD-L1 발현 비율이 종양세포(TC)의 50% 이상인 병기 II~IIIA(제7판 UICC/AJCC 기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절제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에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티쎈트릭은 초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국내 허가된 첫 면역항암제가 되었다. 비소세포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 암인 폐암의 약 85~9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유형으로 환자 상당수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병기에서 진단받으며 완전 절제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절반이 수술 후에도 여전히 암 재발을 경험해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이번 적응증 확대 허가는 임상 3상 IMpower010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 연구에서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2~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완전 절제술 및 백금 기반 2022.11.14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실시
셀트리온이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하에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월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돼 중·저소득 국가교육생을 대상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하는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 과정이 10월 31일부터 3주 동안 시행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국내를 비롯해 이집트, 에티오피아, 몽골, 필리핀, 브라질 등 34개 국가에서 온 27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해당 교육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개 국가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체의약품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2022.11.14
비아트리스 코리아, 의료진 대상 통합 플랫폼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 론칭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가 14일 의료진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Viatris MED Connect)'를 리뉴얼 출시했다.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는 글로벌 비아트리스의 디지털 플랫폼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디지털 플랫폼 ‘링크(LINK) 포털’을 국내 의료진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이게 됐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고객 데이터를 다각도를 분석하고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비아트리스 메드 커넥트는 기존 플랫폼 대비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콘텐츠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네 가지 디지털 채널 서비스를 첫 화면에서부터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채널 외에도 비아트리스 제품과 관련된 학술 문의를 담당하는 의학정보실, 연구자 주도형 임상 신청 등의 기능이 추 2022.11.14
삼성바이오로직스, WHO 인력양성 허브 교육 동참 '글로벌 바이오 인재 육성 앞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 본사에서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 2월 WHO로부터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지정돼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과정을 시작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비, 원자재, 제조, 포장 등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3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 과정이다. 교육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33개 국가에서 온 230명의 인력과 국내 교육생 40명 등을 대상으로, 바이오 업계 종사자, 공무원, 연구원 등이 대거 포함됐다. 7월에 이어 이날 교육에 민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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