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엠바이오랩, 장내 미생물 검사 ‘더바이옴’ 공급 계약 체결
마크로젠이 엠바이오랩과 ‘더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외 시장에 장내 미생물 검사 키트 및 분석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연간 수십만 건의 미생물 샘플을 분석할 수 있는 마크로젠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분석 인프라와 엠바이오랩의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 간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향후 마크로젠은 엠바이오랩의 유통망을 활용해 더바이옴의 추가적인 글로벌 공급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마크로젠 더바이옴 장내 미생물 검사는 식단 및 생활습관에 따라 변화하는 장내 미생물을 통해 현재의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내 미생물은 개인의 생활방식, 피로누적, 식습관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분석 검사를 통해 질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제2의 유전체’라 불리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병원에 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검사 키트 수령 및 샘플 발송, 분석 결과를 받고 자신의 장내 미생물의 균형 상태에 대한 이해를 토 2024.05.17
인플릭시맙 SC제형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 셀트리온 램시마SC 선점 전망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인플릭시맙 SC제형 공립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며, 유일한 대상 제품인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해당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은 브라질 정부에서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분석된다. 브라질은 2억1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로 손꼽힌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번 신규 품목 등재로 시장 영향력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램시마( 2024.05.17
알테오젠, 1분기 영업이익 172억 원 달성 '글로벌 파마 도약 원년'
알테오젠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349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 당기순이익 209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8% 증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 이번 1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2월 MSD와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제품명 키트루다)의 독점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2000만 달러를 수령했고, 파트너사와 체결한 기술용역 330만 달러를 매출로 인식한 것이다. 특히 MSD와의 계약은 마일스톤 조건 달성 후 모든 금액을 수취한 이후에는 정해진 비율에 맞춰 로열티를 수령하게 돼 계속해서 매출이 발생한다. 회사는 현재 파트너사가 진행 중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 적용 품목과 ALT-B4가 단독으로 사용된 테르가제(Tergase),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등 자체 개발 품목이 각각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알 2024.05.16
프리클리나, 스위스 바젤에 해외 법인 설립...새로운 성장 동력 발휘
프리클리나가 스위스 바젤에 첫 유럽법인인 PRECLINA EUROPE GmbH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딩 비임상 CRO(수탁 연구기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PRECLINA EUROPE GmbH은 스위스의 글로벌 혁신성을 상징하는 스위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의 메인 캠퍼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의 마케팅 및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법인 설립에는 스위스 바젤 투자청(Basel Area)의 도움을 받았다. 바젤은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위스가 접경하는 트라이앵글 지역에 위치하는 도시로 로슈(Roche), 노바티스(Novartis) 그리고 론자(Lonza)와 같은 세계적인 제약기업 및 CMO 회사가 위치해 있으며, 유럽 최고의 생명과학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제약바이오산업 2024.05.16
랩지노믹스, 1분기 매출 199억원…해외 매출 100배 성장한 120억원 기록
랩지노믹스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99억원, 영업손실은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 클리아랩(CLIA LAB) 큐디엑스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랩지노믹스의 미국 법인은 1분기 매출액 약 120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공백을 미국 중심의 해외 시장이 메우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랩지노믹스 측은 수익성이 높았던 코로나 관련 매출이 완전히 사라졌고, 큐디엑스QDx Pathology) 인수에서 발생한 기업인수가격배분(PPA) 등의 단순 회계적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 김정주 대표이사는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글로벌 최대 진단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 3분기부터는 실험실개발검사(LDT) 전환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며 "빠른 시일 내 추가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한국 진단기술로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05.16
한국MSD 키트루다, 조기부터 전이성까지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 완성
한국MSD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1B기(T2a≥4cm),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단독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키트루다는 전이성 폐암 환자의 고식적 치료부터 이보다 앞선 조기 병기 폐암의 보조요법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르는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2016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단독요법을 시작으로 허가된 4개의 전이성 폐암 1, 2차 적응증을 비롯, 지난해 12월 허가된 조기 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국내 허가 면역항암제 중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주된 치료요법으로 수술이 선호되지만 약 36%는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국한 병기에서의 5년 2024.05.16
한국로슈,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국내 허가
한국로슈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크레부스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탈수초(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면역 세포인 CD20 발현 B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기전의 재조합 인간화 단클론 항체다. 다발성 경화중은 주로 20-40세 사이에 젋은 연령층에서 호발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중추 신경계의 염증을 유발해, 시력 저하·이동성·인지·방광·성 기능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완화와 재발 등 질환 양상에 따라 재발형 및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등의 유형으로 분류되며, 재발과 진행에 따라 장애가 축적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주요 치료 목표는 고효능 약제(high-efficacy disease-modifying therapies)를 조 2024.05.16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
한국페링제약이 1일자로 김민정 대표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21년 재무총괄 임원(상무)으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했다.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SCM, IT,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에는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상무)를 역임하며, 재무 전문성 및 전략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페링제약의 재무 환경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홍콩 및 대만 지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등 경영 능력을 증명해왔다. 김 대표는 한국페링제약의 성과 향상을 위해 임직원의 참여와 전문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조직문화 및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특유의 수직적인 형태의 조직문화를 개방적 소통이 가능한 형태로 변화시키 2024.05.16
다케다, 알츠하이머 늦추는 면역치료제 개발 위해 3조원 규모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다케다(Takeda)가 임상 2상 단계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을 도입하기 위해 3조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을 맺었다. 다케다와 AC 이뮨(AC Immune)은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ACI-24.060을 포함해 독성 형태의 아밀로이드 베타를 표적하는 AC 이뮨의 활성 면역치료제에 대한 전세계 독점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AC 이뮨은 선급금 1억 달러를 받고, 계약 기간 동안 모든 관련 마일스톤을 달성하면 옵션 행사 수수료와 최대 약 21억 달러의 잠재적 개발, 상업, 판매 기반 마일스톤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ACI-24.060은 플라크 형성과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독성 형태의 아밀로이드 베타에 대해 강력한 항체 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활성 면역치료 후보물질이다. 면역 체계를 아밀로이드 베타에 대항하도록 함으로써 플라크 제거를 유도하고 뇌에서 플라크 형성을 2024.05.14
임핀지-이뮤도, 출혈 위험 높은 간암 환자서 우선 고려해야…장기 생존 희망도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간암의 예후에서 질병의 진행도 중요하지만 간 기능 저하도 중요하다. 간 기능 저하가 동반되면 더 빨리 사망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간암은 그 자체로도 출혈 위험이 높은데, 기존 표적 치료제는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간 기능을 유지하면서 출혈 위험도 낮추는 이중면역 항암요법이 국내 출시됐다. 특히 면역항암제로는 처음으로 긍정적인 4년 장기 생존 데이터를 보이며 간암 환자의 장기 생존의 희망을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가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서 장기 생존 희망을 제시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의 치료 혜택과 더불어 예후가 불량한 소화기암 분야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 개발 노력이 소개됐다. 분당차병원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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