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 도입…분석부터 보관까지 전 과정 자동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1일 용인에 위치한 진단검사센터에서 혈액검사 전자동 검사실(TLA) 시스템의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새로운 TLA 시스템은 검체 분류·분석부터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세계 최초로 2층에 걸쳐 연결된 수직 통합 시설로 브리지를 통해 서로 다른 층의 장비를 연결·통합해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과 검체 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검체를 지하에서 지상 검사실로 자동 이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검사실 인프라를 구현한 것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해당 시스템을 '검사실의 혁신(Lab + Innovation)'을 의미로 ‘래비노(Labinno) 트랙’으로 명명했다. 래비노 트랙은 아태지역에서 시간당 하루에 가장 많은 검체를 처리할 수 있으며, 트랙 총 길이와 연결된 분석 장비 규모 면에서 전 세계 상위 10대 트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또한 맞춤형 대용량 검체 저장고(HVS)가 구축돼 2025.07.10
지씨셀, 준법의 달 맞아 정보보안 특별강연 실시…윤리경영 실천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씨셀이 내부적으로 제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내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 연사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인 박재현 에이치엠컴퍼니(HM Company) 상무가 초청됐다. 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남는 디지털 흔적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정보 추적 원리 ▲AI 기술 확산에 따른 신종 위협 ▲작은 실수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조직 내 보안을 지키는 실천적 습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했다. 지씨셀은 윤리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주제의 임직원 2025.07.10
의약품에 최대 200% 관세?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촉각 "완화 여지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최대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예고해 정책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내각 회의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의약품에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1년 또는 1년 반 뒤를 언급했다. 이는 제약사가 미국으로 제조업을 옮길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관세에 대한 세부사항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미 상부무 장관인 하워드 루트닉(Howard William Lutnick)은 내각 회의 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약품과 반도체의 경우,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결과가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인 만큼 이후 정책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량 제한이나 고율 관세 2025.07.10
LG AI 연구원, 차세대 정밀 의료 AI '엑사원 패스 2.0' 공개…암 진단·항암제 개발에 활용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 AI연구원이 9일 병리 이미지 기반의 정밀 의료 AI '엑사원 패스(EXAONE Path) 2.0'을 공개하며, AI를 활용한 암 조기 진단과 개인 맞춤 치료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8월 1.0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종양학 학술행사인 ASCO 2025에서 1.5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SI) 분석 한계 극복한 '엑사원 패스 2.0'…1분 만에 유전자 예측 이번에 선보인 2.0 버전은 1.0 모델 대비 고품질 데이터를 학습해 병리 조직 이미지를 기반으로 유전자 변이와 발현 형태, 세포와 조직의 미세한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 등 질병의 조기 진단, 예후 예측, 신약 개발, 개인 맞춤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엑사원 패스 2.0은 병리 조직 이미지와 생명 현상을 이해하고,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 연구에 2025.07.09
CJ바이오사이언스,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임 윤상배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그는 종근당, 삼성물산(바이오 사업), GSK코리아, 동아ST, 보령제약 등을 거쳐 휴온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내정자는 휴온스 대표 재임 시절(2022년~2024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이끌었다. 실제로 매출은 연결기준 2022년 4924억원(전년 대비 12.7%↑), 2023년 5520억원(12.1%↑), 2024년 5902억원(6.9%↑)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국산 의약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제고, 연구개발 성과의 상용화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다각화, ESG 경영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2025.07.09
약제성과평가실 1실 2부 체제 전환…고가약 사후 평가로 환자 접근성 ↑ 불확실성 ↓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가 약제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환자 접근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불확실성을 관리하고 있다. 이소영 약제성과평가실장은 8일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약제성과평가실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평가 계획을 소개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약제성과평가실 내 약제성과평가부로 1실 1부 체제로 운영됐으나, 올해 성과평가개발부를 신설해 조직을 확대했다. 신설된 성과평가개발부는 실사용데이터(RWD) 분석 방법, 성과평가 모형, 실사용근거(RWE) 생성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제도 기반을 설계했다. 특히 고가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보장하면서 근거 불확실성을 등재 후 성과평가로 관리하는 체계 마련에 힘썼다. 약제성과평가실장은 약제결정 신청 후 검토 단계부터 성과평가 대상 약제를 선별하기 위해 약제급여기준소위원회, 위험분담소위원회, 암질환심의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과평가를 적용한 약제는 킴리아주, 졸겐스마주 2025.07.09
풍림무약 이정석 대표, '202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풍림무약㈜은 지난 4일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열린 '202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우수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풍림무약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제약·식품·화장품·화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고품질 원료를 국내에 공급하는 무역사업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는 제약사업을 함께 영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품질 의약품 제조 인프라 강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충남 천안시에 신공장을 건립 중이며, 향후 생산량 확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림무약 이정석 대표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2025.07.09
동아ST, 입센코리아와 '디페렐린' 킥오프 미팅 개최
동아에스티와 입센코리아는 서울시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페렐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장 확대 및 성공적 협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아에스티 MR(Medical Representative) 400여 명도 킥오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입센에 대한 소개와 디페렐린 도입 배경, 비전 등을 발표하며 입센의 강점과 국내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는 동아에스티에 대한 소개와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과 탄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발표했다. 이어 입센코리아 마케팅 BM(Brand Manager)이 디페렐린의 특장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에스티 GPM(General Product Manager) 2025.07.09
같은 약, 다른 값 '적응증별 약가제도' 도입 필요성에 심평원 '신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고가의약품과 하나의 약물이 여러 질환에 쓰이는 다중적응증 치료제가 늘고 있다. 이에 적응증별로 약가를 달리 적용하는 '적응증별 약가제도' 등 새로운 급여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 간 형평성과 처방 왜곡 등을 우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김국희 실장이 전문기자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다중적응증 약제는 하나 이상의 상태, 질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일의약품을 의미한다. 다중적응증 약제는 최근 들어 증가 추세다. 심평원 학술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에 미국에서 출시된 모든 새로운 항암제 중 약 25%가 최초 허가 후 적응증을 추가했고, 2018년 미국에서 판매된 총 종양 치료약제 중 75%가 다중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항암제는 보통 중증 적응증을 대상으로 먼저 출시된 후 그보다 중증도가 낮은 질환에 대한 보조 요법으로 2025.07.09
삼성전자, 美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 인수…초개인화된 예방 중심 케어 서비스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성전자는 7일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Xealth)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젤스 인수를 통해 미국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수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커넥티드 케어는 일상의 건강을 돌보는 웰니스 분야와 헬스케어를 연결해 갤럭시 사용자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젤스는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회사다. 이는 2016년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병원 그룹인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Providence Health System)에서 스핀오프하며 설립됐다. 젤스는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 애드비케이트 헬스(Advocate Health), 배너 헬스(Banner Health) 등 미국 내 주요 대형 병원 그룹을 포함한 500여개의 병원과 당뇨, 임신, 수술 등과 관련한 70여개의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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