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류현기 개발본부장 영입 "차세대 개량신약·특화 제형 개발 전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이 1일 국내 주요 제약사 개발기획과 사업개발(BD)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온 류현기 개발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류 개발본부장은 성균관대 약학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약학 전문가로, 광동제약, 경남제약, 한국팜비오를 거쳐 한화제약 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OTC, ETC 등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 음료 등 다양한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개량신약 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기획과 라이센싱·사업개발 등 해외 파트너와 업무 경험도 강점이다. 특히 광동제약 재직 당시 다국적 제약사와의 백신 코프로모션을 주도하며 신사업 기반을 닦았고, 한화제약에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85년의 신뢰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타나민·맥스마빌·유크리드의 명맥을 잇는 수익 중심의 차세대 개량신약 및 특화 제형 제품 개발에 전념하겠다"며 "특히 유유제약 2026.04.01
대웅제약이 꿈꾸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거대 퍼즐' 완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이 파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하나의 거대한 퍼즐로 맞춰가고 있다. 이에 네이버와 제이앤피메디가 함께하며,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기술적 한계와 임상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해결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3월 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워크(B-work)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랫폼부터 뇌건강, 노화, 근노화 분야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기술이 참여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토대를 마련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국민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 비전을 구체화하고 증명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 이날 대웅제약은 병원부터 일상을 잇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 분야 리딩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전략으로 소개했다. 대웅제약 2026.04.01
메디웨일, 200억 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IPO 채비 본격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메디웨일이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AON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파트너스 등이 공동 투자자로 함께했다. 이로써 메디웨일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512억원으로 늘었다. 2016년 설립된 메디웨일은 망막 이미지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만성콩팥병 등 심혈관대사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메디웨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망막 AI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눈 CVD’는 기존 심장CT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분석한다. 방사선 노출 없이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수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국내외 17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시리즈 C 투자로 확보한 자금 2026.03.31
일상생활에서 대학병원까지 '만성질환자' 대상 의료서비스 전주기 AI 전환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AI) 전환(AX)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부터 대학병원급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까지 보건의료 전주기에 걸쳐 AI 전환 적용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원 규모로, 5가지 유형(총 6개 과제)에 대한 활용 실증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5가지 과제 유형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만성질환자 건강행동 변화 과제 ▲일차 의료서비스 개선 ▲의료기관 간 전자의무기록(EMR) 기반 진료 연계 ▲의료기관 간 영상진료(PACS) 연계 ▲원격 협진 모델 실증이다. AI 기술을 통한 만성질환자 건강행동 변화 과제는 혈당, 혈압 등 개인 유래 정보(라이프로그) 등 통합 분석해 맞춤형 건강행동 진단을 제공하며, 개인별 건강 격차 해소 2026.03.31
한미약품, 50여년 만에 첫 외부 전문경영인 대표 선임…황상연 대표 "R&D 능력 극대화 방안 구상 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이 약 53년만에 첫 외부 출신 전문경영인을 대표로 선임했다. 한미약품이 31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의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후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 HB인베스트먼트 황상연 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앞서 한미약품은 이달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안을 논의했다. 당시 이사회는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황상연 대표를 새로운 사내이사 후보 및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와 함께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채이배 전 국회의원,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이 신임 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재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연임은 불발됐다. 황 신임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종근당홀딩스 대표, 브레인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한 인물로, 금융·투자부터 제약바이오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026.03.31
지씨셀, 고형암 표적 면역세포치료 'CAR-NK' 기술 특허 출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은 고형암 치료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씨셀의 CAR-NK 플랫폼을 기반으로 CLDN18.2를 타깃으로 개발된 파이프라인으로, 고형암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CLDN18.2는 위암, 췌장암, 식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요 치료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CAR-NK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는 CAR-T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범용(off-the-shelf)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NK세포의 선천면역 특성을 기반으로 높은 안전성이 예상되며, 제조·공급 측면에서의 효율화를 통해 치료 비용 절감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지씨셀 원성용 대표는 "이번 특허 CAR-NK 플랫폼 기반 고형암 2026.03.31
네이버 D2SF, 사운더블헬스·누비랩 후속 투자…헬스케어 관심 집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네이버 D2SF가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제품-시장 적합성(PMF, Product-Market Fit)을 입증한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와 누비랩에 후속 투자했다고 밝혔다. 두 팀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고객 수요와 사업성을 검증했으며, 네이버 D2SF는 이들이 축적한 제품 설계, 세일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설 수 있도록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사운더블헬스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첫 제품인 '프라우드피(proudP)'는 소변 소리를 분석해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인한 배뇨 증상을 측정·모니터링하는 솔루션으로, 50만건 이상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도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97% 정확도를 구현했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배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였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2등급 의료기기로 임상적 정확성뿐 아니라 의료기기 품질·개인정보 2026.03.31
일동제약 '비아그라' 등 비뇨기계 치료제 4품목 국내 시장 독점 유통·판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Viatris)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비뇨기 분야 치료제 관련 독점 유통·판촉 계약을 체결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4월 1일부터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비아그라정 ▲비아그라엘구강붕해필름(국내 허가권자 서울제약) ▲카두라엑스엘서방정 ▲디트루시톨SR캡슐 등 4개 품목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유통·판매한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정(성분명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은 광범위한 임상 연구와 유효성·안전성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비아그라엘구강붕해필름은 입 안에서 녹이는 필름형 제제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두라엑스엘서방정(독사조신메실산염)은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뇨폐색 및 배뇨장애 치료제로, 'GITS(Gastro Intestinal Therapeutic system)' 특허 기술을 통해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개선시킨 서방형 제제다. 디트루시톨 2026.03.31
휴젤, 제2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휴젤은 31일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개정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51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순이익 14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캐리 스트롬 이사는 글로벌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를 역임한 산업 전문가로, 이번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보다 정교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휴젤 캐리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영역 확대도 본격화한다. 휴젤은 '인체조직 유 2026.03.31
심평원 '직원 사칭 계약·송금 사기' 발생에 주의 당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기관 직원을 사칭해 계약·송금을 요구한 사기 시도 사실을 확인하고,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례는 심평원 계약부 직원을 사칭해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진행을 빙자한 뒤 금전 송금을 유도하려 한 것으로, 심평원은 관련 사실을 인지 후 즉각 전체 거래 업체에 안내 조치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내부 점검 결과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심평원은 어떤 경우에도 개인 휴대전화 등을 통해 계약 체결이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심평원 담당 부서 혹은 대표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평원은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꼉찰청) 신고를 통해 사기 행위에 사용된 계좌 지급 중지 요청 등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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