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화순전남대병원에 의료 AI 연구용 GPU 서버 기부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발전후원회 현물 기부식을 열고,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이사로부터 3억 원 상당의 GPU 서버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최근 시세로 약 5억5000만 원에 이르는 고성능 장비다. 이날 기부식에는 민정준 병원장을 비롯해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기부자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물기부 증서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PowerEdge R760 Server’이며 GPU(L40S) 2대를 탑재한 서버다. 해당 장비는 지난 1월 9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3층 데이터분석실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병원 내부 보안 환경에서 실시간 분석·처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번 GPU 서버 도입을 통해 의료정보의 외부 반출 없이 안전한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AI 연구와 정밀의료, 2026.02.06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33주기 추도식 거행
종근당은 6일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종근당 창립 85주년을 맞아 이종근 회장의 육성이 담긴 어록을 통해 이종근 회장의 사명과 신념, 경영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은 평생을 오로지 제약산업에 헌신하며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는 등 한국 제약주권을 바로 세우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신 분"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신 도전정신을 본받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K-Pharm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2026.02.06
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원외처방액 연간 1000억 원 넘어섰다
유한양행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기준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로수바미브는 2025년 총 1022억 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확실한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잡았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추고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로수바미브는 임상을 통해 70세 이상인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반응 및 신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이 유의 2026.02.06
렉라자 원개발사 오스코텍 창업주 김정근 고문 미국서 별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산 신약 31호 '렉라자' 원개발사 오스코텍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이 별세했다. 오스코텍은 미국 현지시각 4일 김 고문의 별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치의학 석사 학위와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근무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을 지내고, 한국생체재료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바이오·생체재료 관련 기관에서 연구 책임자로 활동했다. 1998년에는 뼈 관련 연구 중심의 바이오기업 오스코텍(구오스텍)을 설립했다. 초기에는 뼈이식재 중심의 기업이었으나 이후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000년에는 미국 법인 제노스코를 설립해 신약 후보를 발굴했으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렉라자)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2015년 유한양 2026.02.06
녹십자-이니바이오, 동아-앱티스, 유한-프로젠 등 제약사가 찜한 바이오텍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유망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공동연구나 기술이전을 넘어 지분투자(SI)로 경영 참여에 나서거나 판매 우선권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신약 개발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과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일부 기업이 투자 금액의 수배, 수십배의 차익을 실현해 제약사의 바이오텍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6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주요 제약사의 바이오텍 투자 현황을 살펴본 결과 GC녹십자그룹,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이연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이니바이오, 앱티스, 아이디언스, 프로젠, 에임드바이오, 제이인츠바이오, 엘리시젠, 앱클론, 이엔셀, 인벤티지랩, 입셀, 디앤디파마텍 등에 투자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그룹은 보툴리눔 독소제제 기업 이니바이오 인수에 총 519억원을 투입했다. 구체 2026.02.06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형 100일 미션' 모의훈련 참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한국형 100일 미션(100 Days Mission)’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에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주요 글로벌 보건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백신 개발·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상 시나리오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공공-민간 협업 메커니즘을 점검하며, 대한민국의 팬데믹 대응 전략과 민관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행사에는 리처드 해쳇 CEPI 최고경영자(CEO)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IVI 관계자 등 글로벌 보건안보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100일 미션’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0일 미션’은 신종 감염병 발생 후 100일 이내에 백신 등 핵심 대응 수단을 2026.02.06
한미약품, 역대급 실적 달성…매출 1조5475억 원·영업이익 2578억 원
한미약품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조5475억 원, 영업이익 2578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전문경영인(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통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연속 경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작년 실적은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으로, 한미약품이 매출 외형 확대를 넘어 견고한 펀더멘털을 토대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 및 R&D 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국내 사업과 해외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화 등 각 사업 부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한층 공고히 구축했다"며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역시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중장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 기업 가치를 획 2026.02.06
'메디컬코리아 2026 비즈니스 미팅' 참가 기관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메디컬코리아 2026(Medical Korea 2026)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국내셀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6(Medical Korea 2026) - 제16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의 연계 행사로, 외국인환자 신규 유치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입찰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3월19일~20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환자 유치’와 ‘국제입찰 시장 진출’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에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지자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국제입찰 시장 진출 분야(진출 파트)'에는 국제입찰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체(제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는 국내 기관은 2026.02.06
큐렉소, 2025년 매출 745억 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2025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큐렉소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 7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 또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회사의 핵심 동력인 의료로봇사업부가 전년 대비 88%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을 꼽았다. 기존 인도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매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넓혔다. 이와 함께 주요 시장에서의 인허가 성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큐렉소는 지난해 고관절 적응증이 확대된 ‘큐비스-조인트 THA’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인증을 획득했으며 일본 후생노동성(PMDA)으로부터 ‘큐비스-조인트’의 제조·판매 승인도 완료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이재준 대표이사는 주주들과의 소통 2026.02.06
FDA, 한미약품 희귀질환 신약 '에페거글루카곤' 혁신치료제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신약을 미국 FDA가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미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Congenital Hyperinsulinism, 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이하 BTD)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의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상당한 개선 가능성이 임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의약품에 대한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BTD로 지정받은 치료제는 FDA로부터 임상부터 허가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되며, 허가 신청 시 자료를 부분적으로 제출해 검토받을 수 있는 순차 심사(Rolling Review)가 허용된다. 이와 함께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등 심사 가속화 제도의 적용 가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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