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mRNA 백신 공동 개발 착수
에스티팜은 지난 9일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이 추진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mRNA 백신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제조·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CEPI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구조기반 설계를 활용해 항원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2030년까지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IVI),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백신 후보는 질병관리청과 서울대학교가 항원을 설계하고, 에스티팜은 mRNA 5’ Cap 기술인 SmartCap, LNP 전달기술 STLNP®, 글로벌 표준의 GMP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mRNA 백신 원료 설계 및 생산을 전담한다. SFTS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에서 자주 발병하며, 참진드기가 매개체가 되는 질병이다. 고열, 혈소판 감소, 신부전 등을 유발하는데 고령 환자는 다발성 장기부전에 따른 사망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 질병 2025.12.11
대웅제약,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개발 3자 업무협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은 10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에 생체 데이터 중 하나인 '근육 활성' 신호를 수집하는 기술이 결합되면서, 향후 임상 현장에서 근감소증 진단까지 활용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thynC–exoPill 연동) 구현이 가능해졌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마케팅 활동과 사업설명회 운영, 신규 병원 유치 등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씽크와 엑소시스템즈의 근육 활성 신호 분석 솔루션 '엑소필(exoPill)'을 연동한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을 맡는다. 엑소시스템즈는 엑소필 기기의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원 적용을 위한 제품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12.11
일양약품, 통화일양 소송서 승리…3년 밀린 미배분이익 배당 받는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양약품이 10일 중국 합자법인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통화일양) 측에 제기한 미배당이익금 배당 청구소송이 최종심인 중국 지린성 고급법원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양약품은 중국 통화시와 통화일양을 세웠으나, 수익 분배 문제로 2020~2021년 통화일양의 미배분이익 배당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다. 최근 중국 지린성 고급법원은 통화일양 측이 보유 중인 미배당이익금 약 180억원을 일양약품과 관계자에 배당지급 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3년 이상 묶여있던 미배당 이익금 전액을 회수한다. 중국의 1·2심 법원은 "통화일양의 중국 주주측 이사들이 이익배당을 동의하지 않은 사유는 합리성이 결여됐다"며 " "이는 한국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중국 주주의 권리남용 행위로 간주된다. 2020년도 및 2021년도 미배당이익금을 일양약품과 관계자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승소는 국제거래 분쟁해결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덴톤스리(De 2025.12.11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국가신약과제 선정
대웅제약은 개발중인 신경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해당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단계 연구를 가속화하게 된다. 대웅제약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을 최우선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뇌·척수의 신경을 감싸는 막(미엘린, myelin)을 잘못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막이 손상되면 신경 신호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아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시력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 현재 존재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은 대부분 뇌와 척수로 들어가는 혈관 벽인 ‘뇌혈관장벽(Blood-B 2025.12.11
아이센스, 차세대 CGM '케어센스 에어 2'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 본격 개시
아이센스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 2’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확증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어센스 에어 2’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확증 임상시험의 식약처 승인 및 임상 기관과의 계약을 통해 지난 8일 첫 피험자에게 센서를 장착하며 임상을 개시했다. 현재 피험자 모집을 병행하고 있으며,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리포트 작성 및 인허가 등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1% 미만인 반면, 전체 CGM 시장 내 매출 비중은 약 10% 수준으로 소아·청소년 허가 취득의 의미는 크다. 성인은 CGM 사용이 선택적인 경우가 많지만, 소아·청소년은 대부분 1형으로 생존과 직결되어 있어 CGM 채택률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연령 확대로 인한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1형 당뇨 비중이 높고, 보험급여 지원이 많아 연속 사용률이 높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소아기 때 사용 경험으로 성인 2025.12.11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 광고이야기' 발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국민건강 증진과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의약품 광고의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의약품 광고이야기'를 발간·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 광고이야기는 1896년 독립신문에 실린 말라리아 치료제 '금계랍' 광고를 시작으로, 시대별로 변화한 130여년의 우리나라 의약품 광고 역사를 연대기 순으로 기술했다. 이 책은 ▲제1 장 개화기 약업의 선구자들, 광고로 신뢰를 세우다(1896년~1945년) ▲제2장 제약바이오산업, 한국 광고와 함께 성장하다(1945년~1960년 중반) ▲제3장 의약품 광고의 TV 광고 시대 개막(1960년대 후반~1980년) ▲제4장 GMP시대, 믿을 수 있는 의약품 광고의 시작(1980년~2000년) ▲ 제5장 의약 분업 시대가 바꿔 놓은 의약품 광고(2000년~2020년) ▲제6장 디지털 전환과 의약품 광고의 변화(2020년~현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장마다 '광고S 2025.12.10
정신과·치과·산부인과 전문의 3인이 직접 답하는 '소통형 건강 콘서트'
치·의과 학술마케팅 기업 이어혜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볼 시간은 늘 부족하고, 궁금한 것은 많으나 정보는 넘쳐나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막막한 여성들을 위한 '2inch WOMEN'S WELLNESS SALON: Work and Life Between'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3명의 여의사가 참석자의 고민을 직접 해결하는 소통형 건강 콘서트로,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서울 교보강남타워 드림홀(A동 23층)에서 진행된다. 오프닝에서 신희숙명상 전문가 테라피스트는 싱잉볼을 시연한다. 싱잉볼은 소리와 진동으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돕는 도구다. 첫 번째 세선은 정신과 전문의 이해원 대표가 '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정신과 이용법'을 주제로 직장과 가정에서 '이렇게 우울한데 나 병원 가야 하는 걸까?'의 고민을 하는 여성들에게 병원 사용 가이드를 전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교정과 박사 천주희 대표원장(이을치과)이 '첫인상이 바뀌는 치아 관리법'을 발 2025.12.10
이모코그, 치매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퀀터릭스', 그 임상 진단 브랜드 '루슨트 다이아그노스틱스'와 혈액기반 알츠하이머 선별검사에 활용되는 초고감도 단백질 분석 기술 '시모아(Simoa, Single Molecule Array)' 기반 분석기기와 혈액기반 체외진단 시약의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모아 플랫폼이 국내에서 연구용(RUO)이 아닌 정식 체외진단의료기기 체계 내로 처음 도입되는 사례다. 이모코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웹 기반 디지털 조기 인지평가 솔루션 '코그스크린(Cogscreen)' ▲모바일 기반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Cogthera)' ▲혈액기반 알츠하이머 선별검사 플랫폼 '시모아'를 하나로 연결해 '치매 전주기(Full-Cycle)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모코그는 올해 10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모아 HD-X 2025.12.10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개최...원료약 제조사 우대·다중적응증 약가 제도 도입 등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원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원료의약품 제조사를 우대하고, 침습적 혁신의료기술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행정 절차 단축 방안이 마련된다. 아울러 다중적응증 약가 제도 도입이 검토된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부위원장 주재로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에서는 지난 제8차 회의 이후 부처 검토가 완료된 12건에 대한 개선 내용을 검토하고, 그 중 긍정적으로 검토된 5건을 핵심(킬러) 규제개혁 과제로 발표했다. 먼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료의약품 제조사에 대한 정책적 우대방안 마련 요청을 수용했다.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른 국산원료 우대정책 도입에도 국산원료를 생산하는 원료의약품(API) 기업은 실질적 혜택이 부재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약사법 개정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의 정의를 보완·확대하고, 2026년부터 의약품 원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원료의약품 제조 2025.12.10
가짜 의·약사 광고 이제 못 한다…정부, AI·딥페이크 허위·과장 광고 전면 차단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가 AI·딥페이크를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난립을 차단하기 위해 AI 생성물 표시제, 신속 차단 체계 구축, 금전 제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왜곡된 디지털 광고 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AI·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가짜 전문가나 유명인 허위·과장 광고가 범람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정보의 특성상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AI 허위·과장 광고의 생성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위법 행위자를 엄단해 시장 질서를 정상화할 수 있는 ▲AI 허위·과장 광고의 생성, 유통 사전 방지 ▲허위·과장광고 유통 시 신속한 차단 ▲위법행위자에 대한 금전제재 강화 및 단속역량 확충 등 대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방송미디어통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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