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MT-103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선급금 400만달러 수령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맵틱스와 공동 개발한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업프론트(선급금) 수령을 완료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업프론트는 총 800만달러(약 116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큐라클 몫은 400만달러(58억원)다. 큐라클은 현금 325만달러(47억원)와 계약 상대방인 메멘토 메디슨즈(Memento Medicines)의 지분 75만달러(11억원)를 함께 수령했다. 회사 측은 "현금 수령과 함께 메멘토 지분을 확보해 MT-103의 후속 개발 성과는 물론, 파트너사의 성장 과정에서 창출되는 가치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큐라클과 맵틱스는 MT-103에 대해 메멘토와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규모는 업프론트와 개발·허가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0억7775만달러(1조5636억원) 수준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큐라 2026.06.05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유럽 판권 반환 합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방사성 의약품(RPT) 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의 유럽 판권을 파트너사와의 합의를 통해 조기 반환받고 신규 파트너십 구축 및 EMA 신속 허가 전략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퓨쳐켐은 유럽 현지 기업 IASON(현 큐리움 오스트리아)과 FC303의 공동개발·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해당 파트너사가 글로벌 대형 기업에 인수·통합되는 등 대내외 경영 환경에 변화가 발생했다. IASON을 인수한 큐리움사는 랜티어스의 글로벌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피랄리파이(Pylarify)'의 유럽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큐리움사가 FC303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계약에 따른 의무 이행을 통해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하지만 유럽 임상 3상 시험이 지연됐다"며 "퓨쳐켐은 개발 속도를 높이고 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2026.06.05
세라젬, IPARK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주거문화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라젬이 IPARK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기반 주거 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가진 전문 기술력과 역량을 결합해 미래형 웰니스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주거 공간에 필요한 웰니스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차별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입주민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간 기반 웰니스 콘텐츠 개발 ▲입주민 커뮤니티 등 주거 공간 내 헬스케어 경험 공간 구축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이 가진 홈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고객의 일상생활과 주거공간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헬스케어 서비스가 특화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웰니스 중심의 새로운 미래형 주거 모델을 구축할 2026.06.05
지씨셀,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맞춤형 현장 컨설팅' 참여…글로벌 수준 발전 방향 모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은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가 주관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 지원 사업이다. 위탁사와 수탁사 간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지씨셀뿐만 아니라 지씨셀과 협업 중인 주요 위탁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위·수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GMP 운영, 품질책임 체계, 기술이전, 시험법 운영, 제조시설 활용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에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별 CMC(품질)요건과 GMP 관리 원칙을 바탕으로 실무적 고려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위탁사와 수탁사가 함께 2026.06.05
아리바이오, 신약개발 고도화 위해 일라이릴리 AI신약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 참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의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의 첨단 AI 신약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에 공식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릴리 튠랩은 일라이 릴리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머신러닝 모델을 혁신 바이오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약물 동태(PK), 안전성, 전임상 연구 결과는 물론 수십만 개의 분자 구조로부터 도출된 고품질 데이터셋이 반영돼 있다. 참여 기업은 후보물질 발굴과 개발 전 과정에서 고도로 정밀한 예측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릴리 튠랩은 고도화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를 기반으로 설계돼, 참여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 자산과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아리바이오는 자체 데이터를 외부로 직접 이전하거나 유출하지 않고도 AI 모델의 예측 성능을 개선하는 협업 기반의 오 2026.06.05
GC녹십자, RA 챗봇 '레귤레이터'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AI 기반 사내 RA(Regulatory Affairs, 의약품 규제업무) 챗봇인 'RegulAItor(레귤레이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RegulAItor는 AI 기술을 활용해 규제 업무의 방향성을 안내하는 챗봇으로, 미국 FDA 가이드라인과 GC녹십자의 사내 허가 문서를 데이터셋으로 활용한다. 이는 RA 담당자의 규제 전략 수립과 문서 검토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허가 변경 카테고리를 분석하고, 유사 허가 사례 및 제출 경향을 파악해 RA 담당자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규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방대한 가이드라인과 내부 문서를 직접 검토하며 허가 변경 근거를 찾는 데 수 시간이 소요됐지만, RegulAItor를 활용하면 해당 업무를 30분 이내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내부 데이터 보안 환경에서 운영되며,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2026.06.05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사건 1심서 박상훈 대표 징역 3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려제약 박상훈 대표이사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일 약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고려제약 임직원들에게는 실형과 집행유예, 벌금형이 각각 내려졌다.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고려제약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박 대표가 고려제약 대표로서 임직원들의 리베이트 범행을 지시하거나 설명하는 방식으로 범행 전 과정을 장악했다고 판단했다. 단순히 리베이트를 제공한 데 그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을 유용해 리베이트 자금을 마련한 점도 중대하게 봤다. 재판부는 "불법 리베이트는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종국적으로 의약품을 구매하는 환자와 국민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위"라며 엄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리베이트의 불법성을 명확 2026.06.04
대원제약, 미국당뇨병학회서 4중 비만치료제 전임상 데이터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원제약은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당뇨병학회 학술대회(ADA 2026)에 참가해,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연구 중인 'GLP-1/GIP/GCG/Gastrin 4중 작용제(Quadruple Agonist)'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후보물질은 비만 치료 과정에서의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췌장 베타세포 보호와 신장 기능 개선을 동시에 유도하도록 설계된 다중 표적 기반의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대원제약 측은 "기존 비만 치료제는 장기 투여 시 체중 감소 정체기가 발생하거나 장기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이번 전임상 지표를 통해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가 가진 임상적 한계점의 극복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원제약은 독자적인 다중 작용제 설계 방식, 차별화된 수용체 활성 지표와 함께 동물모델을 통해 확인한 체중·음식 섭취량·혈당 변화 등 세부 전임상 데 2026.06.04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USA 2026 참가…'듀얼 사이트 시너지' 강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달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매년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제약사와 투자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이번 단독 전시부스에는 방문객 교류를 위한 라운지와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논의를 위한 프라이빗 미팅룸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부스 내에서 회사 비전과 사업 역량을 소개하는 '인부스 프레젠테이션(In-booth Presentation)', 주요 생산 모달리티인 ADC(항체-약물접합체)에 대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인부스 프레젠테이션은 행사 기간 동안 총 3회 진행한다. 2026.06.04
리가켐바이오, 골육종 치료제 'SOT106'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파트너사인 소티오 바이오텍(SOTIO Biotech)이 개발 중인 SOT106(LRRC15-ADC)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육종(osteosarcoma)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이하 ODD)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SOT106은 소티오의 LRRC15 타깃 항체와 리가켐바이오의 ConjuAll 플랫폼이 결합된 ADC로 'LRRC15(Leucine-rich repeat-containing 15)'를 타깃하는 차세대 항암 신약이다. LRRC15는 정상 조직에는 거의 없고 여러 종류의 육종 암세포와 그 주변 조직에 많이 나타나, 암을 정밀하게 겨냥할 수 있는 항원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SOT106은 연조직육종과 골육종 모델 모두에서 강력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고, 우수한 내약성을 바탕으로 높은 치료 지수(therapeutic index)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보였다. 소티오는 2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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