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 설립…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종근당는 8일 용인시 동백지구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NURATEON)'을 자회사로 신설하고 창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를 비롯해 뉴라테온 원동한 대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라테온은 종근당 효종연구소가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제형, 개량신약, 제네릭, OTC 개발, 분석연구, 제제연구, DDS(Drug Delivery System) 연구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신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고객 맞춤형 연구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명 뉴라테온은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New Era'와 기술혁신을 의미하는 Technology Innovation의 일부인 'Teon'을 결합해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2026.07.09
일양약품 ‘놀텍 플러스’, 출시 1년 만에 처방액 205% 급성장
일양약품의 복합제 ‘놀텍 플러스’가 출시 1년 만에 처방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을 이어가며 위장질환 치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놀텍 플러스’의 월 처방액은 8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이는 2025년 6월 월 처방액 3억 원에서 약 2년 1개월 만에 약 29배 성장한 수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놀텍 플러스’의 2026년 2분기 외래 처방액은 24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3.7% 증가했다. 특히 ‘놀텍(놀텍+놀텍 플러스) 제품군’의 2026년 6월 월 처방액은 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5.6% 증가했다. ‘놀텍 플러스’는 국산 신약 ‘놀텍(일라프라졸)’에 제산제 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해 출시한 복합제로 미란성 식도염의 단기 치료 적응증을 확보했다. 이는 ‘놀텍’ 출시 이후 약 16년 만에 선보이는 첫 복합제다. 복합제 설계를 통해 기존 치료의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약물의 흡 2026.07.09
한국GSK,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
한국GSK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8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조직의 미래 방향성과 환자 중심 가치의 지속적 강화를 다뤘다. 행사에는 구나 리디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념 케이크를 나누며 성과를 기념했다. 이어 장기 근속자와 신규 입사자가 함께하는 패널 세션을 통해 한국GSK의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입사 당시의 기대, 가장 보람찼던 순간, 현재의 자부심 등을 언급하며 ‘환자 중심’ 가치에 대한 공감을 확인했다. 구나 리디거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지난 40년간 한국GSK는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고 혁신과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SK는 1986년 설립 이후 백신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현재는 백신, 스페셜티 의약품, 제너럴 메디슨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2026.07.09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70여명 참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에서 신입사원 70여명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그룹 신입사원 집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신입사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동아ST, 동아제약, 비티젠,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등 각 계열사 소속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도와 계단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꿨다. 현장에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벽화를 그리며 신입사원들과 추억을 쌓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포함해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검초등학교의 복도와 급식소 벽면에 생동감 있는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6.07.09
지씨셀 이뮨셀엘씨주, WHO '항종양 세포유전자치료' 공식 등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의약품 분류체계(ATC 코드)에서 '항종양 세포 및 유전자치료(L01XL, Antineoplastic cell and gene therapy)' 카테고리로 공식 등재가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세포치료제에 대한 분류체계가 명확하지 않아 이뮨셀엘씨주는 '기타 면역자극제(L03AX)'로 분류돼 왔다. 이후 세계보건기구가 '항종양 세포 및 유전자치료(L01XL)' 카테고리를 신설·정비하면서 심사를 거쳐 해당 분류로 편입이 확정됐다. 해당 분류 내 이뮨셀엘씨주(L01XL17) 최종 등재 시점은 2027년 1월이다. WHO ATC 분류체계는 전 세계 의약품의 분류와 통계 관리 등에 활용되는 국제 표준 체계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등재를 통해 이뮨셀엘씨주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국제 표준 분류 기준에 포함되며, 해외 기술수출·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도 제품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 2026.07.09
대웅제약, ‘엔블로’로 2형당뇨병 환자 지방간 지표 개선 확인
대웅제약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지방간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SCI급 학술지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을 동반한 2형당뇨병 환자 587명을 대상으로 엔블로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임상시험 데이터 3건을 통합한 사후 분석(Post-hoc analysis)이다. 지방간 수치는 간 지방증 지수(HSI)와 프레이밍햄 지방증 지수(FSI)로 측정했으며, 연구 시작 시점에서 전체 환자 중 약 절반(50%)이 지방간을 동반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 위약군 대비 엔블로 투여군에서 지방간 지표가 개선된 환자 비율이 높았다(p<0.001). HSI 기준으로는 기존 지방간 환자 36명 중 24명(67%)이 정상 수치로 회복했으며, FSI 기준에서도 기존 31명의 위험군 중 19명(61%)이 정상 2026.07.09
에이치엘지노믹스, 파트너형 API 기업으로 도약…김호진 대표 "제2공장 구축은 선택 아닌 필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제2공장 증설을 통해 원료의약품(API)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완제의약품 고객사의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지원하는 파트너형 CMO/CDMO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에이치엘지노믹스 김호진 대표이사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계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API 사업 역량 강화, 신규 사업·시장 진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장기 성장 로드맵으로 제시하며 "제2공장 구축은 현 단계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동안 여건상 충분히 할 수 없었던 글로벌 CMO/CDMO 사업과 EU 등 고규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2000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고순도 결정화와 불순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심혈관계, 알러지, 근골격계·대사, 신경계 등 만성질환 중심의 API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김 대 2026.07.09
코오롱생명과학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ESG 경영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탄소중립 이행 계획 구체화 ▲공급망 ESG 관리 강화 ▲책임 있는 조달 체계 정비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 사업 운영 전반의 변화 및 실행 방향이 담겼다. 환경 부문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 기준)을 2024년 수준 대비 5% 감축하는 중기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생산과 운영 전반의 환경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공급망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공급업체 행동규범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사의 윤리·환경·인권 기준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ESG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책임 있는 조달 체계 정비를 위해 분쟁광물 2026.07.09
씨젠, 글로벌 백만 임상 연구 프로젝트 ‘GMCS’ 출범
씨젠이 진단 업계 최초로 ‘글로벌 백만 임상 연구(GMC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8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임상 데이터 100만 건을 기반으로 질환별 검사 전략의 임상적 유용성과 의료적 효과를 검증한다. GMCS는 기존의 단일 병원체 중심 검사에서 벗어나, 하나의 검사로 주요 원인 병원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신드로믹 PCR 기반 검사 전략의 임상 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검사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숨은 병원체, 동시감염, 유전자형, 지역·시기별 감염 양상 등을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진단과 환자 관리를 위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씨젠은 실제 임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를 기반으로, 국가별·질환별 감염병 발생 양상과 검사 결과를 분석해 질환별 검사 기준 마련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진료 및 검사 프로세스 2026.07.09
LG화학, 중국 OTR와 항암 후보 발굴·개발 맞손…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 가속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화학은 8일 중국 바이오텍 OTR 테라퓨틱스(OTR Therapeutics)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TR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 면역 및 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에서 자체 R&D 및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통합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혁신신약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 OTR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개발 경험을 활용해 여러 중국 회사의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탐색·발굴·평가하고, 우수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중국의 빠른 신약개발 환경을 활용해 OTR가 중국에서 전임상 및 초기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LG화학은 글로벌 후기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주도하는 구조로 공동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OTR와의 협력은 혁신신약 개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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