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APEC 21개 회원 경제체에 뇌졸중 AI 솔루션 기술력 선보여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최근 개최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 기업 전시사로 참가 21개 회원 경제체를 상대로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내 진단과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비롯해 병원 간 영상 공유 플랫폼 등 응급 진료 워크플로우를 혁신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해 참석자들이 직접 AI 솔루션의 분석 과정과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각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APEC 회원경제체는 K-의료 AI의 발전 수준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또 엄청난 후유증과 함께 막대한 의료 비용 지출이 수반되는 뇌졸중 치료에서 AI를 활용하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고, 국가 의료 재정 지출을 획기적 2025.10.27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 편찬…산업 80년 여정 집대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첫걸음을 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의 궤적을 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를 편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사는 물론 협회의 발자취까지 총망라한다는 취지 하에 산업사와 협회사를 구분, 과거부터 현재까지 산업계와 협회의 행보를 연대기순으로 기술했다. 산업사가 산업계의 도전과 분투, 혁신행보에 초점을 뒀다면, 협회사는 산업환경 변화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협회의 대응과 활동 중심으로 서술했다. 80년사는 크게 ▲산업사 ▲협회사 ▲특별대담 ▲자료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사는 근대 제약산업이 태동한 개항기부터, 협회사는 조선약품공업협회가 설립된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개관했다. 산업사는 ▲1장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역사의 막을 올리다(조선 말 개항기~1944) ▲2장 폐허 위에서 다시 일어서다(1945~1959) ▲3장 국산화를 2025.10.27
한미약품, 단일제부터 복합제까지 단계별 고혈압 치료 라인업 구축…1차 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이 최근 초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을 선보이며 단일제부터 복합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라인업을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초기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박명희 전무는 17일 제약·바이오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혈압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현황을 설명하며, 국내 1위가 아닌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아모프렐 발매를 계기로 고혈압 치료 전 단계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근거 중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기 고혈압 1차 치료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단계별 라인업 강화 "환자 상태 맞춤 치료 가능" 한미약품은 단일제 '오잘탄'을 비롯해 CCB·ARB 2제 복합제 '아모잘탄',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 단계별로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 2025.10.27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도약 골든타임…다가올 100년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제약바이오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2030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선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4일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래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노연홍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중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협회는 창립 8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지난해 기념사업추진위와 산하 미래비전위원회, 홍보편찬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한 데 이어 올해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라는 새로운 비전을 도출했다"며 "이는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협회와 산업계의 새로운 각오이자, 국민 건강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깊이 각인하 2025.10.25
제약바이오산업 "작지만 강하다"…동일액 투자 시 반도체·디스플레이 대비 부가가치 효과 1.22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 의약품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른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비해 생산규모는 작지만, 각 산업별 같은 금액 투자시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제네릭의약품 활성화가 국내 감염병 대응력 강화,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 의약품 접근성 제고 등 다방면에서 공공의료 시스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과 및 발전방향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실태와 성과를 객관적·정량적으로 분석, 주요 의약품의 경제적·사회후생적 파급효과를 평가하고 미래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2020·2022년)를 이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의약품 등 3개 국가첨단전략산업간의 연관관계를 수량적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서 계수 확인이 불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제외 2025.10.24
"난임 극복 위해 팔 걷었다"…LG화학, 난임사업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화학은 23일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시장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일본 키타자토(Kitazato)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출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 배란유도제 제품군에서 체외수정 시술 제품 전반으로 난임사업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측은 "국내시장에 선보일 난자와 배아 냉·해동 솔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도입 완제품의 품질을 바탕으로 생식세포 보존 고객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키타자토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난임치료 전체 여정에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 2025.10.23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학술상' 3개 부문 수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GC Labs)은 16·17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우수연제상 및 데이터분석상(우수상) 등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부문은 우수논문상으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법 기반 혈장 메타네프린과 노르메타네프린 정량검사를 위한 전처리자동화법 개발 및 평가'(▲조성은 센터장), 우수연제상으로는 '한국인 성인의 혈청 부갑상선호르몬(PTH) 참고 범위 평가' 연구(▲최리화 전문의), 마지막으로 데이터분석상으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결과를 이용한 한국인의 과불화화합물(PFAS) 노출 수준 평가(▲이준형 전문의)이다. 조성은 센터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Endocrine Substance Analysis Center, 이하 ESAC)에 국내 최초로 질량분석법의 전처리단계의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전처리자동화법을 2025.10.23
지방 국립대병원 전공의 지원 '0'명 "지역 근무 전공의 전폭 지원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역 국립대병원의 전공의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근무 전공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2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공의 충원 문제를 짚었다. 그는 "부산대와 경상국립대 전공의 충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원자 수가 0명인 과가 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올해 상반기 대다수 채용에서 0명을 기록했다. 전공의가 지원 자체를 안 한다. 다른 대학의 상황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외과, 소아청소년과, 심장, 혈관, 흉부외과 등 필수과목을 더 이상 찾지 않는다. 사실상 필수의료가 붕괴된 것이다. 부산대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며, 전공의 유치 실패 원인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부산대병원 정성운 원장은 "젊은 의사들이 워라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필수의료의 경우 생명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응급 환자가 많다"며 "젊은 의사들이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당을 더 주거나 근무 2025.10.23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반대 최대 97.3%…정부 부처 입장은 달라 현장 혼란 야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3일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반대가 집중 논의됐다.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은 "국립대병원 교수진 다수가 복지부 이관에 대해 부정적인 상황이다.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은 각각 87%, 75%로 반대하고 있다"며 "국립대병원이 복지부 이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충남대병원 조강희 원장은 "복지부로 이관될 경우 이런 교육 연구가 공공·필수의료 쪽으로 쪽으로 많이 투자하다보면 교육 연구가 약화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국립대병원 혁신 방안 연구회는 국립대병원이 교육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묶여 있어 보건의료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한 규제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과 함께 총인건비와 정원 규제 완화, 기부금품 모집 허용 등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 이 2025.10.23
제약·바이오 3분기 실적 대부분 '맑음'…유한양행은 역기저효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게이트뉴스가 증권사가 발표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실적 추정치를 바탕으로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업종을 견인했고, GC녹십자·HK이노엔·대웅제약·한미약품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유한양행은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바이오·셀트리온, 수주 확대·신제품 론칭 등 실적 성장세 23일 증권사 리포트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하면 3분기 매출액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약 1조60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000억~6000억원대로 추정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대 중후반, 영업이익은 70~90% 증가세로 관측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약 10%p 상승해 30% 후반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24만리터 규모의 4공장이 풀가동 수준에 도달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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