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허가 신청에 앞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CT-P55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물동태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 및 면역원성 측면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5월 캐나다에서 CT-P55의 첫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6월 한국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유럽 신청을 계기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CT-P55의 허가 절차를 본격화하고, 향후 국가별 허가 및 상업화 준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T-P55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코센틱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66억 6800만 달러(약 10조원)를 기록했다. 2026.07.24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흡수합병 결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10여 년간 각 사업 자회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제품군과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성장을 이끌며 그룹의 주요 현금 창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글로벌 및 국내 헬스케어 시장 경쟁 심화를 배경으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 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내재화한다. 이를 통해 순수 지주회사에서 직접 사업과 그룹 신규 투자, 신성장동력 확보, 자회사 관리 등을 병행하는 구조로 바꾼다. 회사 측은 사업 2026.07.24
동은정보기술, 의료 IT 업계 첫 노조 설립·의료노련 가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6년 제2차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차 공모는 글로벌 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 글로벌 규제 대응 비용 지원,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지원 등 세 가지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규제 승인 과정의 비용, 해외 마케팅 활동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4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2026.07.24
동국제약, 의과학 기반 더마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랩스’ 개발 본격화
동국제약이 피부과 전문의 자문단과 함께 의과학 기반 더마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랩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제약사로서의 연구개발 역량과 피부과 전문의의 자문을 바탕으로 병·의원 기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랩스’를 개발 중이다. ‘마데카랩스’는 피부 장벽, 민감 피부, 시술 후 홈케어, 피부 컨디션 관리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개발될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국제약은 지난 6월 13일 피부과 전문의 5인으로 구성된 더마코스메슈티컬 자문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에는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오아로피부과 박지호 원장,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 리원피부과 이미혜 원장, 제이에프셀피부과 김상엽 원장이 참여했다. 창단식에서는 동국제약이 50여 년간 축적해 온 식물성 원료 연구개발 역량과 더마코스메슈티컬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피부과 전문의들의 임상적 관점에서 2026.07.24
KBIOHealth, 충북대생 대상 바이오 부트캠프 성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첨단 바이오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충북대 바이오헬스 유관학과 졸업 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배양 공정을 실제 장비 가동을 통해 익히는 현장 밀착형 실습을 수행했다. KBIOHealth는 기존 실무 실습 교육에 채용 및 취업 지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재단은 지역에서 양성한 인력이 지역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취업 지원으로는 전문 상담사 배정, 'AI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제공했다. AI 모의면접은 NCS 직무 기반 인성 문항과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 기출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개인별 AI 분석 결과와 녹화본을 제공해 역량 진단을 지원했다.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에서는 AI를 활용해 지원자의 강점과 경험을 구 2026.07.24
씨어스, 모비케어 뇌졸중 임상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씨어스가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과가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원인불명 색전성 뇌졸중(ESUS) 환자를 대상으로 72시간 패치형 심전도와 기존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의 심방세동 검출 성능을 비교한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국내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두 검사를 동시에 적용했다. 심방세동은 혈전을 형성해 뇌졸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정맥이다. ESUS 환자에서는 조기 발견이 재발 예방과 치료 전략 수립의 핵심 요소다. 연구 결과 72시간 패치형 심전도의 심방세동 검출률은 16.7%로 나타났다. 기존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검출 2026.07.24
중증 IgA 신병증 치료 사각지대…"투석으로 일주일을 4일로 살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투석 때문에 일주일을 4일로 살고 있습니다." 30대에 IgA 신병증을 진단받고 40대 후반에 혈액투석을 시작한 환우 임지수 씨의 말이다. 임 씨는 일주일에 세 번, 한 번에 4시간씩 투석을 받고 있다. 이에 중증 IgA 신병증 환자가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단계로 진행하기 전 치료받을 수 있도록 희귀질환 지정과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중증 IgA 신병증 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이들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희귀질환 지정과 산정특례 적용, 치료제 급여 방안이 논의됐다. "중증 IgA 신병증 희귀질환 지정해야…조기 치료로 투석·사회적 비용 줄여" 이날 발제에 나선 원주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양재원 교수(대한신장학회 보험법제이사)는 IgA 신병증 가운데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큰 중증 환자를 별도로 정의하고 희귀질환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gA 신병증은 2026.07.24
美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입법 속도…관련 법안 양원 상임위 통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시장 진입 부담으로 작용해 온 임상·상호교환성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관련 하원 법안과 상원 법안이 모두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입법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하원 상임위(에너지·상업위원회)는 20·21일 '바이오시밀러 신속 접근법(H.R. 9661-Expedited Access to Biosimilars Act)'과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법(H.R. 5526-Biosimilar Red Tape Elimination Act)'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바이오시밀러 신속 접근법은 바이오시밀러 허가의 기본 요건에서 약력학(PD)과 비교 임상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임상시험 부담을 낮춰 제품의 허가와 시장 진입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이 법안은 지난 14일 공화당 소속 닉 랭워디 하원의원과 민주당 소 2026.07.23
모션랩스, 환자경험 솔루션 '리비짓' 유료 고객 600개소 돌파
모션랩스가 환자 경험 관리 솔루션 '리비짓(Re:Visit)'의 유료 고객 병·의원이 600개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비짓은 예약·검사 리마인드, 방문 전 준비 안내, 진료 후 주의사항 전달 등을 병원의 자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환자와의 접점을 형성하며, 예약부터 다음 방문까지 환자 여정 전 구간을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병원 자산으로 축적돼 각 병원별 경영 특성에 맞춘 환자 관리 전략 최적화에 활용된다. 모션랩스는 최근 리비짓을 중심으로 병원의 필요에 맞춘 연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도수치료·충격파치료 등 치료 중심 진료 비중이 높은 정형·통증 분야 병원을 위해 반복 내원 환자 관리와 치료사 인센티브 산정을 지원하는 '치료실 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또한 데이터로 검증된 환자 관리 시나리오와 템플릿을 AI가 의료법 가이드라인에 맞게 다듬어 추천하는 '스마트 템플릿 라이브러리'도 선보였다. 신 2026.07.23
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전주기 교육체계 가동…SDL 자율실험 전문교육까지 단계별 운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29일 입문 특강 'AI 신약개발 따라잡기'를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세계적 석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SDL(Self-Driving Lab; AI 기반 자율실험실 ) 입문특강'을 개최하는 등 AI 신약개발 기초교육부터 자율실험 전문교육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연중 순차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회는 신약개발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입문교육부터 온라인 학습,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부트캠프, 국내 최초 SDL 실습교육장 기반의 자율실험 전문교육을 연계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7월 29일 시작되는 'AI 신약개발 따라잡기'는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I 신약개발의 핵심 개념과 최신 기술 동향, 산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입문 과정이다. 제약바이오 업계 종사자는 물론 관련 전공 대학(원)생과 입문 연구자 대상으로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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