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티오리 '진트'로 보안 취약점 탐색부터 조치 방안까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자의 진료·건강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의료기관의 보안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악성 해커가 침투하기 전에 AI가 먼저 웹서비스를 공격해 취약점을 찾아내는 선제적 보안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티오리는 3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 부스를 열고 AI 기반 취약점 진단 플랫폼 '진트(Xint)'를 선보였다. 진트는 점검 대상 웹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해 취약점을 찾고,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실행해 악용 가능성까지 확인하는 AI 모의해킹 솔루션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는 필요 없으며, 점검하려는 웹사이트의 URL을 진트 서비스에 접속해 입력하면 AI가 해당 사이트를 탐색하고 공격을 시도한다. 티오리 관계자는 "진트는 악의적인 해커가 먼저 서비스를 공격하기 전에 이 솔루션으로 해커처럼 점검해 어디에 취약점이 있는지 찾고, 조치 방안까 2026.09.04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대웅제약 '씽크' 중심 병동관리 영역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병실을 돌며 환자마다 생체신호를 반복 측정하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 간호사 스테이션의 대형 화면에서 여러 환자의 심전도와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혈압 등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3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웨어러블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반지형 혈압계 '카트온(CART ON)',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 'CGM Live',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한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생체신호를 중앙 대시보드로 전송해 여러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씽크는 환자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며 "병동에 가면 간호사 스테이션에 TV 형태로 대시보드를 띄워놓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심전계와 펄스옥시미터 등을 통해 심전도와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의 생체신 2026.09.04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환자 따라가는 심전도 모니터링…휴이노 '메모 큐' 병원 공급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병상에 연결된 장비를 떼고 병동 밖으로 이동하더라도 환자의 심전도 모니터링은 계속된다. 휴이노는 3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 부스를 열고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메모 큐(MEMO CUE)'와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메모 패치(MEMO Patch)' 등을 선보였다. 메모 큐는 환자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착용하면 측정된 심전도 데이터를 간호사 스테이션이나 중앙 모니터링 장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다. 휴이노 관계자는 "환자가 패치를 착용하면 심전도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전송돼 간호사 스테이션이나 중앙 서버 장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병상 모니터링 장비는 여러 개의 선이 연결돼 있어 환자가 이동하기 불편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휴이노는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를 이용해 환자가 병실이나 병동을 벗어나 이동하더라도 심전도 신호를 계속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9.04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가슴 신호로 모니터링하고 눈 혈관으로 심혈관질환 확인…동아ST, 디지털헬스케어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가슴에 붙인 웨어러블 기기로 입원환자의 심전도와 호흡,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눈의 망막 사진으로는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한다. 동아에스티가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과 망막 기반 AI를 양축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3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 두 개 부스를 열고 메쥬의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HiCardi)'와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닥터눈(Dr.Noon)'을 선보였다. 동아에스티는 두 솔루션의 국내 병·의원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카디는 기존 병상용 유선 모니터링 장비와 달리 환자가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이동하면서도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환자에게서 측정한 데이터는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송돼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부스에서는 신제품 '하이카 2026.09.04
메디톡스, 대웅제약 영업비밀 침해 소송 배상 청구액 10배 상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렸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청구액 변경은 항소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2025년 7월 31일까지의 대웅제약 침해제품 판매수량과 매출액, 손해 산정 기간 및 관련 법령상 증액배상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메디톡스는 현재까지 확보한 손해배상 자료와 고의적인 영업비밀 침해 행태, 부정경쟁방지법상 증액배상 규정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부정경쟁방지법상 증액배상 규정에 따라 2019년 7월 9일 이후 발생한 손해에는 최대 3배, 2024년 8월 21일 이후 손해에는 최대 5배의 배상이 적용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적용 여부와 범위는 법원의 심리를 통해 결정된다. 메 2026.09.04
동아ST·대웅제약 등 7개사 총출동…의료현장 파고드는 AI·디지털헬스 한자리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병동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웨어러블 기기부터 망막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흉부 X-ray 판독을 돕는 생성형 AI까지 의료현장에 들어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아에스티(메쥬·메디웨일)·대웅제약(씨어스)·딥노이드·휴이노·메디아나·티오리·엘스비어는 3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총 8개 부스를 운영하고 각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공급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연구성과 등 사업·기술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의료AI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단순 시연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으로 확산되는 흐름도 부스 구성에 반영됐다. 발표와 부스의 연계도 눈에 띈다. 대웅제약·동아에스티·딥노이드·티오리 등 부스 참여 기업 4곳이 발표에도 참여해 세션에서 다룬 기술과 현장 2026.09.03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 LACP 비전 어워즈 플래티넘 수상
동아에스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이 ‘2025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연대회로,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연차보고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처음 LACP 비전 어워즈에 참가했으며, ‘온(溫, ON)’은 첫인상, 창의성, 재무정보, 주주서한, 보고서 내용, 메시지 명확성 등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세계 100대 보고서(Top 100 Reports Worldwide) 4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대 보고서(Top 100 Reports Asia-Pacific Region) 29위, 한국 20대 보고서(Top 2026.09.03
"약가인하 피할 수 없지만 시간은 벌었다"…복합제 차수·기업특례 등 구체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기등재 의약품 약가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정부의 재평가가 본격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시행시기가 늦춰지고 복합제 차수와 기업특례 등 세부 적용기준이 구체화됐다. 기존 53.55% 산정률을 최종 45% 수준으로 낮추는 큰 틀은 유지됐지만, 일부 제약업계 의견이 반영되면서 업계에서는 대응할 시간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약제 상한금액 재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는 재평가 대상과 1·2차 분류, 약가 조정방법, 기업특례 등이 담겼다. 공고에 따르면 재평가는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2012년 12월 1일 당시 동일한 투여경로·성분·제형 제품군에 복수 제품이 등재된 품목 등이 1차 대상이다. 나머지는 원칙적으로 2차 재평가 대상으로 분류한다. 단 1차 대상 중 일부는 2차로 조정될 수 있다. 2014년 대비 동일제제 최고가격이 큰 폭으로 낮아진 제품이 대상이다. 제약사가 안정적 공급 필요성 등을 입증하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 2026.09.03
파로스아이바이오, 코오롱제약과 PHI-701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코오롱제약과 차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저해제 ‘PHI-701’의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구조기반 AI 신약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PHI-701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연구, 향후 임상개발까지 전 주기에 걸친 공동연구개발 체계를 가동한다. 후보물질 선정 이후 임상중개연구, 타깃 환자군 설정, 임상시험 디자인 등 임상 진입을 고려한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향후 사업화 단계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PHI-701은 비소세포폐암(NSCLC)의 주요 원인인 EGFR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저해제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 투약 후 발생하는 내성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 2026.09.03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4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본선 15개 팀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4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경진대회(4th JUMP AI, fourth.py)' 본선 진출팀 15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약개발 전주기 혁신을 이끌 AI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현장 난제와 AI 기술 역량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글로벌 신약개발 분야의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추론 기반 AI(Agentic AI)'를 핵심 주제로 삼아 참가팀들이 자율형 가설 생성 및 검증, 도구 활용 기반 분자 최적화 루프, 규제 대응 및 지능형 임상 설계 등 현장 맞춤형 AI 설계·구현 방안을 제안했다. 진흥원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실시해 총 15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표적 발굴 및 초기 스크리닝 3개 팀, 차세대 신약 형태와 작용 방식(모달리티) 설계 3개 팀, 임상 프로토콜 설계 및 규제 정합성 검증 3개 팀, 신약개발 의사결정 통합 및 약물 재창출·제형 최적화 6개 팀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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