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헌터라제 특이 IgE 항체 검출 분석법 개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가 자사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특이적 IgE(Immunoglobulin E) 항체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지 'Journal of Immunological Methods'에 게재됐다. 헌터증후군은 체내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부족한 효소를 정기적으로 보충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단백질 치료제는 일부 환자의 면역체계가 치료제를 외부 물질로 인식해 항약물 항체를 생성할 수 있다. 이 중 IgE 항체는 호흡곤란, 혈압 저하 등 급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정밀한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항체 검사는 치료제에 반응하는 전체 항체의 존재 여부만 확인할 수 있어 항체의 종류를 구분하지 못했다. 또한 IgE 항체는 혈액 내 미량으로 존재해 환자 2026.10.13
강원대병원, 가수 이기찬 독감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강원대병원이 12일 가수 이기찬 씨를 '강원대병원 독감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찬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독감 예방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원대병원은 이기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병원 측은 독감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찬 씨는 행사장에서 직접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며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열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독감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독감 예방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대표곡 '감기'로 친숙한 가수 이기찬이 직접 병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독감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 2026.10.13
강남세브란스병원, ‘2026 정밀의료 심포지엄’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9일 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2026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와 연구중심병원 첨단오믹스 기술허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심포지엄은 ‘다중옴믹스에서 임상 적용까지(from multi-omics to clinical translation)’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첨단 오믹스(Omics) 연구 성과를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 정밀의료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정밀의료의 임상 적용(Translating Precision Medicine into Clinical Practice)’을 주제로 이현주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 세션에서는 유전성 망막 질환을 위한 유전자 치료 기반 정밀의료(이준원 연세의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디지털 정밀의료: 맞춤형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김은주 연세의대 교수), 2026.10.12
삼진제약, ‘A-CLOSE 연구’ 성과 공유 회의 개최
삼진제약이 자사가 지원한 ‘A-CLOSE 연구’의 수행 성과 공유 및 임상 적용 방안 논의를 위한 ‘A-CLOSE Wrap-up Meeting’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연구 책임자)를 비롯해 명지병원, 가천대길병원, 세브란스병원 교수진 등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고허혈위험 환자의 장기 항혈소판 치료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 ‘A-CLOSE’ 연구는 약물 용출 스텐트 삽입 후 약 12개월이 지난 고허혈위험 환자 3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환자를 ‘클로피도그렐 단독요법군(1601명)’과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병용요법’을 유지하는 ‘연장 이중항혈소판요법(DAPT)군(1602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24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인 ‘총임상사건(사망·심근경색·스텐트 혈전증·뇌졸중·출혈 포함)’ 발생률은 단독요 2026.10.12
인천나은병원, 의료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메디세이프’ 국내 1호 도입
인천나은병원은 의료 데이터 분산 백업·복구 솔루션 ‘메디세이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히포크랏랩스와 국내 판권 계약을 맺은 뒤 공급하는 첫 사례다. 메디세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의료 데이터 분산 백업·복구 솔루션이다. 의료 데이터를 병원 내부 전산망과 분리된 환경에 분산 백업해 랜섬웨어 등 외부 공격으로 병원 전산망이 손상되더라도 백업 데이터까지 영향받는 위험을 방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기존 진료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전산 인프라 변경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인천나은병원은 사이버 공격이나 전산 장애 등 만일의 사태에도 환자 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전산 시스템 장애는 진료 차질로 직결되는 병원 환경 특성상, 응급·중증 환자를 24시간 진료하는 특성을 고려해 장애 발생 시 핵심 의료 데이터를 즉각 복구할 수 있도록 기존 보안 체계에 백업·복구 체계를 추가했다. 2026.10.12
HLB그룹, 15일 통합 IR Day 개최
HLB그룹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10개 상장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IR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IR 데이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그룹의 기업가치에 대한 자본시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HLB, HLB이노베이션, HLB테라퓨틱스, HLB파나진, HLB제넥스 등 5개 계열사가 발표사로 나서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이어 10개 상장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질의응답(Q&A) 세션이 진행된다. HLB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담관암 신약 ‘리픽투(LYRFIGTU, 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성과와 FDA에 허가 재신청을 완료한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진행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중장기 성장 방향도 제시한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사업 성장 전략과 2026.10.12
보건복지부·진흥원·치협, 11월 8일 ‘치과의사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 ST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치과의사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국내 치과 의료 시장 포화로 높아진 해외 진출 관심에 대응해 마련됐다. 국가별 치과 시장 현황 분석과 면허 취득, 현지 의료기관 개설 절차 등 단계별 실무 정보를 제공한다. 오션에는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치과 시장 환경과 진출 전략을 집중 다루고, 오후에는 해외 치과의사 면허 취득과 현지 진료 체계 등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실제 해외 의료기관 운영 경험자가 연자로 참여하는 사례발표 세션도 마련됐다. 발표자들은 진료 환경의 특수성과 초기 시행착오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에는 진흥원 GHKOL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부스가 운영된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치과의사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구 대한치과의사협회 총무이사는 “치협은 국내 치과 2026.10.12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3회 품질경영 아카데미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1월 4일 협회 4층 강당에서 제3회 KPBMA 품질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 FDA가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와 품질 문제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품질경영성숙도(QMM) 평가 프로그램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QMM은 제조시설이 규정을 준수하는 수준을 넘어 품질시스템을 얼마나 성숙하게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개념이다. 협회 측은 QMM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품질경영 동향 및 제조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전 세션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자 규제 컨설팅 기업인 Parexel이 담당한다. 미국 FDA CDER/OPQ 출신의 조 왕 수석부사장과 FDA에서 QMM 평가관을 지낸 제니퍼 L. 헌팅턴 컨설턴트가 ‘QMM 기반의 품질시스템 운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들은 FDA QMM 시범평가에 참여한 실제 시설 사례를 통해 품질 성숙도 평가 기준과 품질 문화를 정량화하는 방 2026.10.12
동국제약 'DK 센텔리안' 사명 변경 추진…치료·예방부터 '헬스&뷰티' 영역으로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동국제약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사명을 'DK Centellian(DK 센텔리안)'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Science based health and beauty'를 지향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의약품 중심의 사업을 이어왔으나, 향후 사업 영역을 치료와 예방 분야를 포함한 헬스&뷰티(Health & Beauty)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DK'에는 58년간 동국제약이 걸어온 시간과 과학적 신뢰, 기업의 뿌리가 담겼다"며 "'센텔리안'에는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사명 변경을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11월 27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2026.10.12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3상 1차·2차 평가지표 충족 결과 발표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미국 임상 3상에서 1차 및 2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 파마슈티컬스는 10월 9일부터 1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미국 소화기학회 연례학술대회(ACG 2026)에서 해당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세벨라가 공개한 핵심 3상 임상시험인 'TRIUMpH 프로그램'에 기반해 위식도역류질환 전문가인 로니 파스(Ronnie Fass)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과대학 교수가 진행한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임상 3상(TRIUMpH-NERD)은 783명의 미국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4주 동안 테고프라잔 50mg, 100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투여받았고, 이후 20주간의 연장기간에 참여했다. 1차 평가지표는 4주차까지 24시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 2차 평가지표는 4주차까지 야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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