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그룹 2026년 시무식 개최…'경영효율 개선'으로 저성장 대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이 5일 2026년 신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선혜 회장은 경영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한 조직역량 강화와 실행력 제고를 새해 과제로 제시했다.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한 해"라며 "스마트허브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의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인천센터를 3PL·4PL 전용 센터로 전환해 회사의 고부가가치 물류 역량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방사성의약품 자회사 듀켐바이오는 신제품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크레소티와 4C게이트 등 IT 계열사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자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신규사업 분야에서는 임상의약품 물류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 2026.01.05
부광약품,300억원에 한국유니온제약 품는다…생산 능력 30%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부광약품이 5일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원이다. 단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광약품 측은 최종 인수를 위한 투자잔금 납입결정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부광약품은 2022년 OCI홀딩스에 인수된 이후 적자를 지속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으나, 최근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 2026.01.05
GC녹십자 "글로벌 시장 조연에서 주연으로 영향력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 허은철 대표가 2026년 신년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불안정한 사업 환경에서 하나된 GC인 '원팀(One Team)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를 회상하며 "알리글로(Alyglo) 매출 1500억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허 대표는 알리글로 성과에 대해 "미국 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 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준 R&D 부문의 노력의 공"이라며, 임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치에 대한 믿음, 꾸준함의 결과이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인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글로벌 진출의 모태이자 전진기지와 같은 2026.01.03
GC녹십자,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 국내 첫 건강보험 급여 적용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2일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은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이에 회사 측은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적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 2026.01.03
감기약부터 진통제까지…지난해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회수 80건 육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난해 감기약과 진통제를 비롯해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진훈제, 진토제, 항생제, 항우울제, 항진균제, 항히스타민제 등 다양한 의약품이 니트로사민류 불순물(NDSRIs) 초과 검출 또는 검출 우려로 회수됐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관련으로 회수된 의약품은 총 77개 품목에 달한다. 월별로는 하반기 회수 건수가 많았으며, 특히 9월과 10월에 집중됐다. 회수 품목에서는 N-니트로소-페닐레프린(N-nitroso-phenylephrine), N-니트로소-디메틸 트라마돌(N-nitroso-desmethyl-tramadol), N-니트로소-시나칼세트(N-nitroso-cinacalcet) 등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 검출됐거나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검출 및 검출 우려가 가장 많은 성분은 시나칼세트로 15품목이다. 이어 테르비나핀, 트라마돌, 아토모목세틴이 2026.01.03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2026년, 변화 시작하는 해…AI 도입으로 혁신성·경쟁력 ↑"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변화가 시작되는 혁신의 시기로 규정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회사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사적 사업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3개년은 셀트리온이 퀀텀 리프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며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 삶이 달라졌듯, AI로 인해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 시점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을 추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AI 플랫폼을 도입해 개발에서부터 임상, 생산, 판매 등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AI 도입을 적극 활용해 의약품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 전담 조직도 회사 내에 설치할 예정이며, 인 2026.01.03
GC녹십자, 전 법무법인 대륜 수석 변호사 호규찬 실장 영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2일 신임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실장에 호규찬 전 법무법인 대륜 수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찬규 신임 실장은 GC녹십자의 법무, 감사, 준법경영, 대외협력 및 지식재산권 등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총괄한다. 회사는 호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선제적으로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실장의 영입으로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조직 내부 통제 제도 등을 강화하여 윤리적인 경영 기반을 단단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 신임 실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한결,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케이뱅크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대륜에서 기업법무그룹 수석 변호사로 근무했다. 2026.01.03
제약바이오협회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설 환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직제 개편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과를 신설했다. 이에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설은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등 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적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담 조직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이다. 최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발전을 뒷받침할 정부차원의 전담 부서 출범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협회는 "이번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비전 달성과 함께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협회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 2026.01.03
셀트리온, 5개월 만에 美 뉴저지 생산시설 인수 최종 완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으며, 릴리로부터 위탁 받은 총 약 6787억원(4억73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딜클로징(Deal Closing)은 셀트리온이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으로, ▲9월 본계약 체결 ▲10월, 11월 아일랜드·미국 기업결합 심사 완료 등 관련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 결과다. 셀트리온 측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신규 공장 건설 대비 이미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해 가동 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시설 인수로 관세 리스크를 탈피하고,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완화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직접 제조에 따 2026.01.03
심평원 "변화 따라가는 기관 아닌 위기·기회 읽고 정책에 신속 반영하는 기관 될 것"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취임 이후 의료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심사기준의 합리화와 현장 수용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의료계 대표를 만나 심사기준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지침을 적극 활용해 기준 개선 기간을 단축했다. 요양기관이 제출해야 하는 심사자료 목록은 기존 430개에서 223개로 축소해 심사직원과 요양기관의 행정부담을 완화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신뢰받는 심사의 중심선을 마련해 심평원과 의료계가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는 기반을 다졌다"며 "적정성 평가에서는 구체적인 평가목표를 제시해 평가를 진행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1등급을 당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부연했다. 이어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심평원 전반에 청렴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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