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홍보행사 개최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22일 원내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 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28
HLB, 담관암으로 FDA 문턱 넘었다…'암종불문'으로 확대하고 빅파마 병용개발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간암 신약 허가 과정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보완 요구를 거듭 받아온 HLB가 담관암 신약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로 첫 FDA 승인 항암제를 확보했다. HLB는 리픽투를 암종불문 항암제로 확대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병용요법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리픽투의 암종불문 글로벌 임상은 내년 말 주요 평가지표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간암 신약의 FDA 허가에도 다시 도전한다.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앞선 FDA 심사에서 지적된 제조·품질관리(CMC) 관련 보완을 마치고 재신청에 필요한 추가 안전성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다. HLB그룹 진양곤 이사회 의장은 24일 유튜브를 통해 리픽투의 FDA 승인 소식을 전하며 향후 신약 개발 계획을 밝혔다. 리픽투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FGFR2 융합 또는 기타 재배열을 가진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FDA 승인을 2026.09.28
"AI로 의약품 제형 설계한다"…대웅제약, AI 제형 설계 플랫폼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이 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출조절·복합제형 통합 최적 설계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목표 약동학(PK) 프로파일을 입력하면 AI가 이에 맞는 최적의 처방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발 대상은 약물의 방출 양상을 조절하는 '방출조절 제형'과 여러 유효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는 '복합제형'이다. 과제에는 대웅제약과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 에이아이제팜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 6개월이며, 컨소시엄 전체 연구비는 약 53억원이다. 대웅제약은 축적된 제형 설계 경험과 연구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처방 탐색과 실험 설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Explainable ML)과 실험계획법(DoE) 등을 활용해 용출 양상 예측, 첨가제 추천, 실험조건 제안 등의 기능을 구현할 예 2026.09.28
온코닉테라퓨틱스, 美비만학회서 미공개 신약후보 첫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신규 신약 후보물질의 첫 공식 연구성과가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비만학회 연례학술대회(ObesityWeek 2026)'의 최신 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채택되고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첫 공식 연구성과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개발 중인 항암제 '네수파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ObesityWeek는 미국비만학회(TOS)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기초 대사 연구부터 신약개발, 임상시험, 영양, 행동과학 및 보건정책 등 비만과 관련된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연구자와 임상의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최신 연구 초록 심사에서는 연구의 중요성과 신규성 등을 2026.09.28
루닛, 스웨덴 스톡홀름주 유방암 검진사업 수주
의료 AI 기업 루닛은 스웨덴 스톡홀름주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주 전역의 유방암 검진에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루닛은 스웨덴 의료영상 정보기업 섹트라(Sectra)와 협력해 이번 공급을 진행한다. 공급 대상은 스톡홀름주에서 유방암 검진을 전담하는 3개 병원이다. 해당 병원은 카피오 세인트괴란 병원(Capio S:t Göran Hospital), 카롤린스카 대학병원(Karolinska University Hospital), 쇠데르슈크후세트(Södersjukhuset)다. 유럽에서는 유방암 검진 시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이 판독하는 '이중 판독(Double Reading)' 방식이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스톡홀름주에서는 루닛 인사이트 MMG가 이중 판독 중 한 명의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세인트괴란 병원에서의 검증 과정이 있다.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2026.09.28
한국비엔씨, 벨기에 키오메드사와 의료기기 CMO 계약 체결
한국비엔씨는 벨기에 키오메드(KIOMED) 파마사와 프리필드 시린지 무균 주사제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CMO(Supply and Quality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키오메드파마가 승인받아 전 세계에 공급·판매하는 의료기기 제품을 한국비엔씨가 제조하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세종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장기간 수백만 도스에 이른다. 규제 승인 및 시장 상황에 따라 2028년 초부터 상업용 제조배치의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비엔씨 측은 "이번 계약 체결이 자사의 제조 능력과 ISO 13485 인증 품질시스템 기반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계약으로 의료기기 CMO 매출 및 이익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4
이뮤노반트, ‘아이메로프루바트’ 피부홍반 루푸스 PoC 임상 결과 발표, ‘아이메로프루바트’ 피부홍반 루푸스 PoC 임상 결과 발표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23일(미국 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성분명 아이메로프루바트)’의 피부홍반 루푸스(CLE) 개념입증(PoC)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아이메로프루바트는 투약 12주차 피부 루푸스 활성도 지수(CLASI-A)의 변화율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위약 대비 수치적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또한 IgG 감소 폭이 큰 환자일수록 더 개선된 임상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확인됐다. 안전성 및 내약성은 기존 임상 결과와 일관된 양호한 프로파일을 보였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임상 결과와 시장 경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부홍반 루푸스 적응증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피부홍반 루푸스 개발 중단과 별개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다른 주요 적응증 임상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그레이브스병,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근무력증, 만성 염증성 탈수 2026.09.24
KIMCo재단, 디티앤씨알오와 제약·바이오 창업기업 신약개발 지원 MOU 체결
KIMCo재단이 디티앤씨알오와 제약·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디티앤씨알오 PKPD센터에서 ‘제약·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유망 창업기업과 파이프라인 발굴부터 비임상·임상, 인허가·규제 대응 및 후속 사업화에 이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KIMCo재단은 산업계 네트워크 및 벤처 육성 역량을,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임상시험 및 인허가·규제 대응 분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러한 자원을 연계해 창업기업이 개발 초기부터 비임상·임상시험 설계, 규제요건 검토, 개발전략 수립 등 필요한 전문서비스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유망 창업기업 및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지원 ▲비임상·임상 및 인허가·규제 대응 분야의 전문자문·컨설팅 ▲전문교육과 정부 지원사업 등 공동 지원프로그램 발 2026.09.24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FDA 승인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FGFR2 표적 항암제 ‘리픽투(LYRFIGTU, 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엘레바는 23일(현지시각) FDA로부터 리픽투를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CCA)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승인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미국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다. 엘레바는 2024년 리픽투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한 이후 기존 임상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하고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승인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주도해 왔다. 리픽투는 FGFR2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비가역적 표적항암제로, FGFR2에 결합해 지속적인 억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FGFR1·3·4에 대한 불필요한 억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허가의 근거가 된 핵심 임상자료는 글로벌 1/2상 ReFocus 임상시험(NCT04526106) 결과다 2026.09.24
알테오젠, 키트루다 SC 조성물 특허 유럽 등록
알테오젠이 자사의 Hybrozyme(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관련 조성물 특허가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유럽 조성물 특허의 보호 기간은 2040년까지다. 추가적 보호증명(SPC)을 통해 특허 기간을 최대 5년간 연장할 수 있다. SPC는 의약품 허가에 소요된 기간을 고려해 특허 기간을 추가 보호하는 제도다. 알테오젠은 앞서 미국에서도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 관련 조성물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번 유럽 특허 등록으로 키트루다 SC 제품 관련 조성물 특허 보호 기반을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했다. ALT-B4가 적용된 키트루다 SC는 미국, 유럽, 캐나다, 한국, 일본 등에서 허가를 받으며 승인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최근 MSD와의 계약에 따른 총 10억 달러 규모 판매 마일스톤 중 첫 번째 마일스톤인 2500만 달러를 수령했다. 향후 20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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