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료기술평가 고시 사례 분석한 '신의료기술평가 사례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혁신의료기술평가로 고시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기술들의 평가 과정과 결과를 분석한 '신의료기술평가 사례 분석 보고서-혁신의료기술 편'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의료기술평가’는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혁신기술이 의료 분야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잠재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보다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안전성·잠재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일정한 관리와 기준 하에서 선진입을 허용하고, 사용 과정에서 근거를 축적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간 NECA는 신의료기술평가 사례 분석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왔으며, 금번 보고서는 2019년 혁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도입 이후 다년간 축적된 평가 근거를 바탕으로 혁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사례 12건을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술별 안전성·잠재성 평가 과정에서 검토된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요구도, 환자 중심성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연구 2026.01.25
난치성 천식서 '멜라토닌 프라이밍 줄기세포' 치료 효과 확인
알레르기성 천식은 기도 내 염증과 부종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극심한 기침을 동반한다.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많은 환자가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하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멜라토닌 처리한 줄기세포가 천식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 · 융합연구지원센터 김상엽,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정의만 교수팀은 중간엽줄기세포에 멜라토닌을 프라이밍해 천식 쥐에 투여한 결과, 폐 속 염증세포의 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프라이밍은 줄기세포에 어떤 물질을 미리 노출해 줄기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멜라토닌 프라이밍 줄기세포는 줄기세포에 항산화와 항염 기능이 있는 멜라토닌 용액을 넣어 줄기세포가 멜라토닌의 영향을 받고 기능이 강화된 것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멜라토닌이 중간엽줄기세포의 항염증과 면역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기전을 밝히고, 멜라토닌 프라이밍 중간엽줄기세포가 실제 천식 동물모델에서 염증 감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 2026.01.24
건보공단, 사무장병원·면대약국 체납자 징수 활동 통해 191억원 회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한 해 사무장병원‧면대약국 체납자 중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기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191억원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면대약국은 위법행위로 수익 창출하는 등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주고, 재산 은닉처분, 위장전입 등으로 납부책임을 면탈하면서 징수가 어렵다"며, 이에 최근 '불법개설기관 특별징수추진단(TF)'을 상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하고 채권 확보를 강화해 총 10억원 규모의 체납금 회수 기반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건보공단이 도입한 새로운 징수기법은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는 휴면예금 등 확보 ▲법원 계류 사건의 보증 공탁금 압류 ▲민영보험사에서 지급하는 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청구권 압류 ▲불법개설 폐업 의료기관 X-ray 장비 등 의료기기를 신속히 압류하는 등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2026.01.24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위궤양 치료 효과 재입증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위산분비 억제제 자큐보정(zastaprazan, JP-1366)의 위궤양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 됐다고 23일 밝혔다. 게재된 논문 'Randomized, Double-Blind, Active-Controlled, Parallel, Phase 3 Clinical Trial for Evaluating the Efficacy and Safety of Zastaprazan in Patients with Gastric Ulcers'에 따르면 자큐보는 높은 궤양 치유율과 임상적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내 39개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임상시험으로, 자큐보 20 mg을 최대 8주간 투여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연구결과 8주 치료 후 모든 자큐보 투여군 환자(100%)에서 내시경적 궤양 치유가 확인되어 매우 높 2026.01.23
씨어스테크놀로지, '씽크 커넥티드 허브' 개소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는 자사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안정적 확산과 운영 고도화를 위한 ‘씽크 커넥티드 허브(thynC Connected Hub)’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씨어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판매사인 대웅제약 및 스마트병동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신규 허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씽크 커넥티드 허브’는 씽크 플랫폼의 설치·운영·물류·고객관리 및 스마트병동 솔루션 연동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운영 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는 자사가 제공하는 입원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요구와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지원하며,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업화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 웨어러블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전용 운영 센터까지 구축한 사례 역시 씨어스가 처음이다. 씨 2026.01.23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패밀리 심포지엄 성료
JW중외제약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소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이파이브(Hi-Fi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 패밀리’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행사다. 심포지엄 첫날인 10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가 ‘피타바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 용법 최신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리바로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최 교수는 "리바로젯은 심혈관 질환 고위험 1차 예방군의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을 35% 감소시켰다"며 "약물상호작용 측면에서도 안전성이 뛰어나 면역억제제나 항바이러스제 등을 복용 중인 병용 투여 환자 대상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양인호 교수는 최근 출시된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성분명 피타바스타틴, 암로디핀, 발사르탄)’와 관련해 ‘심 2026.01.23
제약업계, 약가제도 강행 시 투쟁 예고 "고용불안 등 제약산업 붕괴 불가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을 둘러싸고 제약산업계와 노동계, 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이 본격 논의 단계에 들어갔다. 다만 산업계와 노동계는 약가인하가 일방적으로 강행될 경우 투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경기 향남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서 '정부 약가 개편안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위는 ▲일방적 약가인하 중단과 전면 재검토 ▲국내 제약산업 고용안정 보장 ▲국내 제약산업을 적극 육성을 촉구했다. 비대위 노연홍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의약품 생산의 최전선에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간곡히 호소한다"며 "대규모 약가인하 등 정부 개편안이 이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은 사실상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향남제약공단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 클러스터로, 고도의 숙련도를 갖춘 GMP 전문 인 2026.01.22
대웅재단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 20개 과제 최종 선정
대웅재단은 젊은 의과학자의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총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으며, 유망 연구자가 연구와 학술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8월11일~9월12일 진행됐으며, 감염·내분비·종양·신경질환·안과·노화 등 다양한 질환 영역을 아우르는 총 17개 분야에서 지원이 접수됐다. 지원자는 역대 최다인 159명으로 집계됐고, 산학계 전문가와 교수, 임상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자에게는 각 연구자당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가 2026년 11월까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의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졌다. 1차에서는 연구의 내용과 연구계획의 적절성, 독창성 및 혁신성, 영향력 및 파급력, 예산의 적절성, 연구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여부를 판단했다. 2026.01.22
제약바이오협회 '2026 글로벌 산업 방향과 K-BIO의 기회' 모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월 28일 오후 3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2026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과 K-BIO의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 변화를 정확히 읽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변화 방향을 점검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의 핵심 이슈를 공유하는 세션을 마련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국내 기업도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관심사와 산업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키움증권 허혜민 팀장이 '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2026.01.22
한올바이오파마, 2025년 매출 1552억원 달성…외형 성장·연구개발 성과 동시 달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2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55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액은 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2025년 제약 부문과 신약 부문 모두에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 접근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연구개발(R&D)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제약 부문에서는 핵심 품목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영업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33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둔화된 모습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3년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영역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전략의 성과로 사업 전반의 시너지가 확대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영업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지난 2023년 12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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